관리 메뉴

교육부 공식 블로그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자 - 자유학기제 본문

~2016년 교육부 이야기/부모의 지혜 나눔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자 - 자유학기제

대한민국 교육부 2013. 6. 1. 13:00

자유 학기제가 궁금합니다.

중학교 때 한 학기 정도는 시험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선택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시간을 주고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에는 꿈이나 진로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할 기회가 됩니다. 현실적인 과제가 많은 고교과정보다는 중학교 때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2016학년 전면 시행에 앞서 연구시범 학교를 운영하여 점차 운영 확대할 계획입니다.

 

진로 상담 검사와 자유 학기제

2013년, 새 대통령과 서울시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방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초˙중˙고교생 대상 진로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중고등학생 모두 일 년에 두 번 이상 진로 관련 심리검사˙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중고등학교 재학 중에 최소 한 번 이상 직업 체험을 하도록 정해졌습니다. 중학생은 '자유 학기제'가 도입돼서 올해 하반기부터 연구 학교가 지정되고, 2016년부터는 무조건 한 학기 동안 진로 체험을 해야 합니다. 진로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 2014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에 총 5,400명의 진로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맞춤식 진로심리 검사와 진로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럼 자유 학기제를 바라보는 학부모는 뭘 하면 될까요?

자유 학기제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교육에 살짝 여유로움을 발견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과 꿈을 찾아주는 진로교육은 부모로서 환영할 일입니다. 자유 학기제가 도입되면 많은 다양한 진로 체험경험 있는 진로 교사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맞는 진로를 경험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어 부모로서는 안심됩니다. 학생들 자신도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를 찾는 행복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부모로서 흐뭇한 마음입니다.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경험하게 되면 특목고나 인문계, 특성화고교 상관없이 나의 진로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고 그곳에서 나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됩니다. 아이들의 진로에 걱정이 많았는데 자유 학기제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그러나 자유 학기제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진로교육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시집활동을 하는 모습>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방과 후 시간을 내서 시집을 읽고 서로 의견과 느낌을 나눕니다. 남학생들은 신체단련 및 스트레스 해소로 실외활동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활동하고 땀을 흘리면서 자기 안의 진정한 모습을 찾기도 합니다. 이렇듯 이미 많은 아이가 꿈과 끼를 찾아 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자유 학기제가 도입되면 좀 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청소년에게 있어서 체험활동은 학습과 일이면서, 가족과의 여가이기도 하고 또래와의 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은 현재이면서 미래이기 때문에 청소년의 현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가 구체적으로 구성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유 학기제로 청소년 체험활동학업과 여가(놀이)의 유기적인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입니다.


집에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자녀를 위해 부모교육까지 받을 마음이 생겼다면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진로교육의 분위기를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마다 자신이 궁금해하고 꿈꾸는 진로나 직업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본보기나 정보는 찾기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요즘 출판업계는 진로교육 분위기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책도 줄지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클릭하여 책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자녀와 함께 책방 나들이를 하여 더욱 가까이에서 자신을 알아갈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부모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로 관련 도서를 먼저 선택해 주기보다는 자녀가 원하는 보고 싶어하고 관심 있는 영역의 책을 선택하도록 길잡이 구실을 해주는 것이 자녀를 지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자유 학기제를 접하면서 …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끼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자유 학기제를 통해 자기의 재능을 발견하여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진학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청소년의 꿈과 끼를 이루는 행복교육이 실현될 것 같아 행복합니다.


새로운 교육의 시작은 처음에는 낯설고 적응기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전의 교육보다는 아이들을 천천히 조금씩 알아가는 교육으로 창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넣어주면 생각이 멈춥니다. 비어있는 공간에서 생각의 틀이 생기고 남과 다른 사고의 깊이가 생깁니다. 나를 알아가는 여유로운 교육은 진정 자유학기제 입니다.


저는 지금 자녀와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며, 가장 관심 있고 하고 싶은 활동이 무엇인지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함께 자유 학기제를 준비합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보실래요?

 



3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