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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지점 100여개 직업체험교실로 우선 개방, 청소년금융교육 확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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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지점 100여개 직업체험교실로 우선 개방, 청소년금융교육 확대

대한민국 교육부 2013. 6. 19. 09:00

교육부-NH농협은행-한국과학창의재단

-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6월 18일(화)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NH농협은행이 추진할 교육기부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NH농협은행 전국 지점 중 100여개를 초‧중등학생의 직업체험교실로 개방하여 학생들이 창구 업무 등 은행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의 참여희망 정도 및 지점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점차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직업체험교실 운영 횟수 : 지점별 연간 1~4회 실시 (1회 5명내외 학생 참여)
           ※ 농협은행 지점수(’13) : 874개 (*학생체험이 곤란한 출장소등은 제외)

 

또한, ‘진로체험의 날 일일교사’, ‘찾아가는 금융교실’ 및 ‘금융교육 시범학교 운영’ 등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청소년 금융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에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전문 강사를 138명 추가로 양성교육합니다.
           ※ 청소년 금융교육 : 금융기관의 이해, 용돈관리 및 기입장 작성 등
           ※ 교육기부전문 강사는 2013년에 138명 추가양성하여 총 340명 확보 계획


아울러,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단원증을 겸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하여 사용액의 일정비율만큼 교육기부 기금으로 적립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상품 개발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기부금 적립 방식 등은 기부처인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추후 협의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NH농협은행의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진로탐색 기회를 선물할 수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100여개의 농협 지점에서 시작되는 교육기부 활동이 점차 전국 모든 지점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NH농협은행은 국내자본(농업인, 지역주민)으로만 출자된 은행이며, 전국지방점포 비중이 가장 높은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그간 ‘행복채움금융운동’등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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