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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정보공시 분석결과 발표 본문
201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정보공시 분석결과 발표
- 학교현장의 예방교육 및 대응 강화로 학교폭력은 전반적 감소 추세 -
- 언어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에 대한 대응 강화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을 통해 실시한 201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11월 학교폭력 공시정보 분석결과를 11월 29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454만명의 학생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기존 조사문항 외에 학교폭력 행동의 원인, 결과 등 7개 문항을 추가(총 22개 문항 조사)하여 학교폭력 현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하였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및 정책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한 학부모 조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학생 참여 및 피해응답 현황 등 주요 조사 결과는 학교별 예방교육 프로그램 현황,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실적 등과 함께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됩니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9%, 1차 조사 대비 0.3%p 감소
*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의 유형별 비중이 높음
* 피해 후 도움 요청 응답 76.1%
* 가해응답률도 감소, 27.9%가 장난으로 괴롭혔다고 응답
* 학교폭력을 모른 척 하는 방관자 비율 감소
* 34.4% 학부모, 인터넷 등이 학교폭력의 주된 원인이라고 응답
*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처분도 ’12년 1학기 대비 감소
* 교육청·단위학교별 맞춤형 대책 수립·시행
* 학교·지역사회 등 현장의 자율적인 예방활동 적극 지원
*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의 유형별 비중이 높음
* 피해 후 도움 요청 응답 76.1%
* 가해응답률도 감소, 27.9%가 장난으로 괴롭혔다고 응답
* 학교폭력을 모른 척 하는 방관자 비율 감소
* 34.4% 학부모, 인터넷 등이 학교폭력의 주된 원인이라고 응답
*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처분도 ’12년 1학기 대비 감소
* 교육청·단위학교별 맞춤형 대책 수립·시행
* 학교·지역사회 등 현장의 자율적인 예방활동 적극 지원
교육부는 “학교폭력의 해법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학교 현장의 변화와 노력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며,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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