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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따뜻한 교육 행복한 변화] 학업중단 예방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 24. 10:00

대안교육 기회 확대… 학업중단 학생 학업복귀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다시 꿈에 도전한다!’


한창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나이 17세. 박지연(가명) 양은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으나 어머니가 정신분열증세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아버지와는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피아니스트의 꿈도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울의 한 청소년쉼터에서 어렵게 생활하던 박 양은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간질 질환을 앓았던 박 양은 고대 구로병원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되었고, 이화여대에서 KB음악대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피아니스트의 꿈도 다시 꿀 수 있게 됐습니다. 박 양의 소식을 접한 이화여대 사범대 최경희 학장은 소정의 생활비를 후원하는 등 박 양이 꿈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박 양처럼 학교를 그만 둔 학생이 2012년 한 해 전국적으로 6만 8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 약 2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2013). 교육부는 이처럼 심각한 학업중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단계적으로 지원·관리하는 한편, 학업중단 학생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합니다. 

학업중단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체제가 구축된다. 담임교사의 학교생활 관찰 등을 통해 위기 징후조기 발견하고, 교내·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게 됩니다. 일정 기간 이유 없이 결석할 경우에는 학교에서 시·도교육청에 상황을 보고하는 등 사후관리도 추진됩니다. 그 동안 시범 운영했던 학업중단 숙려제(학업 중단 위기의 학생에게 학교를 그만두기 전 숙려기간을 주는 제도)’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실시됩니다. 학교에서 위기학생에게 심리·진로상담, 직업 체험, 예체능 체험, 대안 교육 등 다양한 숙려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공교육 체제 안에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대안교육이 활성화 됩니다.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완전히 자율화한 새로운 대안학교의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대안교실(1,296교), 위탁교육(250기관 9,278명)을 확대하고, 오는 ’16년까지 대안학교 14개교를 신설·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학업중단 학생들이 학업 복귀하는데 필요한 지원 강화된다. 학업중단 전·후로 취업·직업교육·학업복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검정고시 무료과정 운영, 방송중·고 활성화다양한 학업 복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교육부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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