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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4. 4. 28. 15:00

탐구력과 관찰력, 상상력이 쑥쑥 자라요
우리 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를 소개합니다
과학의달 I 과학미술행사 I 스피드스텍스 I 페이퍼파일럿
 I 부스체험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을까? 고민의 시작, 교내 과학 행사 추진

매년 4월이 되면 선생님들에게 고민거리가 하나쯤 생깁니다. 바로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년도와 비교하여 어떤 것을 할까를 생각한답니다. 우선 시작하게 되는 것은 기획회의. 업무를 추진하는 선생님도 혼자 하기에는 너무나도 벅차기에 여러 선생님을 모시고, '무엇을, 어떻게, 언제'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합니다.  다른 학교의 행사내용도 벤치마킹하기도 하고, 몇년전부터 해왔던 행사 내용을 들어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산출을 위한 회의가 시작됩니다. 

아이디어 산출 그 내용을 밝히다.

태백 상장초등학교의 모습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과학업무 담당 선생님께서는 올해 과학의 달 행사를 조금은 색다르게 구성하여 추진하고자 하였답니다. 한번 인터뷰 내용을 통하여 알아볼까요?

 

기자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해 상장초등학교 과학 행사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선생님 : 우리 학교는 이번에 과학 행사를 전년도와 다르게 꾸며보고자 합니다. 기존의 과학 경진대회 대표 구성을 위한 대회도 좋지만, 거기에 모든 학생이 모두 과학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한 번쯤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활동 체험을 꾸며보았답니다.

기자 : 활동 체험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선생님 : 정확히 말하면, 부스 체험입니다. 보통 각 시도 지역별로 동아리 활동 단체에서 나와 부스를 꾸미고 시민들이 와서 하는 부스체험을 학교로 가져와서 모든 학생이 한 번쯤 해보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기자 : 그렇다면 부스 체험을 통해 선생님이 의도하고자 하는 것이 있는지요?

선생님 :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과학 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적 사고와 통찰력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답니다.

기자 : 아, 그렇군요. 어떤 코너들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선생님 : 네, 크게 3가지 코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춤추는 새 수평 잡기 등 8개의 과학 체험 코너와 컵 쌓기 활동 등 3가지 체육 코너, 그리고 과학과 관련된 영화감상까지 3가지 코너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기자 : 와, 무척이나 재밌겠는데요. 기대됩니다.

선생님 : 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활동을 재밌게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학생들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생각을 한 번쯤 할 수 있도록 올해 구성을 했답니다.

기자 : 아, 네 알겠습니다. 그럼 과학의 달 행사 때 뵙겠습니다. 


상장초등학교 과학 행사를 소개합니다.

선생님과의 인터뷰 활동이 끝난 후,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무척이나 인터뷰 내용대로 다양한 부스 활동이 기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과학의 달 행사를 치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기대한 만큼이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활동들이 선생님들이 의도했던 대로 추진되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먼저 과학 미술 행사부터 소개합니다. 어쩌면 과학 미술 행사는 예전부터 각 지역 학교별로 진행되는 행사인지도 모릅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선생님의 주제를 듣고, 그에 맞추어 다양한 색칠 도구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대회입니다. 학생들은 저마다 주어진 주제인 '미래 사회의 탈 것'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스케치한 후 색칠을 하기 시작하였답니다.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린 후 자신이 그린 내용에 대한 작품 설명서를 내야 하니 초등학생들은 여러 가지 과학적 설명과 탐구력을 요구하는 대회였답니다.

과학 미술 행사가 학교 대표를 뽑고 대부분 학교에서 하는 행사라면, 이 학교만의 올해 독특한 행사가 바로 일주일 뒤인 4월 23일 상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졌습니다.


바로 부스체험입니다.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놓고 그 안에서 학생들이 활동을 체험하였습니다. 

위 부스는 '누가누가 빠르나'라는 부스 체험활동이었습니다. 스피드스텍스라고 알려진 활동인데, 여러 개의 컵을 가지고 탑 쌓기를 하는 것이랍니다. 기자인 저도 한번 해보았는데, 막상 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여러 번 연습과 더불어 나름의 구상을 바탕으로 빠르게 쌓고 다시 원래의 모습을 돌려놓는 모습을 보여주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자, 이번에 소개할 부스 체험은 바로 페이퍼 파일럿입니다. 종이로 된 비행기를 학생들이 풀칠하고 붙이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친 후 다 만든 비행기를 거치대에 고무줄을 걸어 하늘 위로 날려보는 활동을 하였답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코너였는데, 기자 역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만들어 보고 학생들과 누가 오래 날리나 시합을 하기도 하였답니다. 

위 사진 속의 모습을 다양한 코너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꿈틀꿈틀 자벌레, 투호 놀이, 춤추는 새 수평 잡기 코너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이 중 춤추는 새 수평 잡기는 무게중심의 원리를 이용하여 수평이 되게끔 하는 부분인데, 양쪽 끝에 막대사탕을 붙이고 해서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만든 코너였습니다.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운 행사, 다음에는 더 멋지길 기대하며

태백 상장초등학교에서 시행한 과학의 달 행사. 본 기자는 행사를 지켜보면서 기획의도대로 진행된 점에 대하여 너무나 흐뭇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과학의 달이라 하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관찰 능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운다는데 큰 의의를 두기에 그것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통하여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 굉장히 만족하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 다양한 부스 체험이 이루어져 눈길을 끄는 묘미는 좋았는데, 도우미 학생과 선생님들이 설명할 때 좀 더 집중하여 듣고, 한번 생각을 해보는 사후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활동도 중요하지만, 그 느낌 또한 말해보는 기회를 얻는 것도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과학적 반성을 통하여 더 나은 자신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지요.

태백 상장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진 과학의 달 행사. 다음에는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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