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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교육훈련 기회 대폭 확대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1. 18. 09:06

고졸 취업활성화를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교육훈련 기회 대폭 확대

-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공모 -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학생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5년 일반고 학생 대상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처음 도입하는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전문대학, 산업정보학교, 폴리텍대학,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및 고용부 지원 직업전문학교 등을 통해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 산업정보학교(9개교), 폴리텍대(7개대 30개 캠퍼스)는 공모를 통하지 않고 시․도교육청이 원하는 학생을 참여시킴


그 동안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참여학생을 ’12년 7천여 명에서 ’14년 1만여 명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하였으나, 훈련과정이 제조업 중심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에 편중되어, 서비스 분야 등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 희망학생 및 참여학생 현황 : ’12년 10,274명 중 7,385명(72%) → ’13년 11,057명 중 8,879명(80%) → ’14년 11,530명 중 10,532명(91%)

    * ’15년 서비스 분야 희망자 현황(’14. 9월 시․도교육청 조사)


 조리

 제과․제빵

 헤어미용

 보건간호

 의류디자인

 기타

(방송, 영상)

 계

 1,064명

 1,000명

 1,022명

 396명

 303명

 409명

 4,194명


이번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개설로 전문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의류디자인, 보건․간호, 방송제작 등 서비스 직종이 추가로 개설되어 학생들은 원하는 분야의 직업교육에 참여기회가 넓어지며, 직업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에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졸 취업 동기부여 및 직업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기초 소양교육(멘토수업, 현장견학, 심리상담 등)을 교육훈련과정에 포함하고 취업률이나 훈련 만족도가 높은 우수 기관은 일반고 전문 직업교육 훈련기관으로 인증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16년까지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직업교육훈련을 받은 후,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우수 강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재직자 특별전형 등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고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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