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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공지사항

[2014 교육부, 이렇게 일했습니다] 6. 초등 방과후 돌봄 서비스 강화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2. 9. 10:18

2014 교육부, 이렇게 일했습니다

 

초등 방과후 돌봄 서비스 강화 -

글│금용한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장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같은 사회 변화에 따라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늘어나는 돌봄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돌봄 서비스 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돌봄 서비스의 중복 방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등 방과후 돌봄 서비스주로 초등돌봄교실(교육부)과 지역아동센터(보건복지부), 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초등돌봄교실은 지난해까지 학교여건에 따라 일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던 돌봄 서비스를 금년 3월부터는 전국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과 기존에 돌봄을 받아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돌봄을 제공하고 추가 돌봄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한 부모·맞벌이 가정 학생들에게는 저녁 돌봄까지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초등돌봄교실은 전국 5,938개 초등학교에 서 10,966개의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2만 1천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에는 4,061개소 약 11만 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개소에서 약 8,0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초등돌봄교실 내실화 추진
그동안 수요에 비해 서비스 수용 여건 등이 부족하여 지역 및 학교에 따라 뜻은 있지만 방과후 돌봄 서비스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다수 있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으며 준비 과정에서 학교에 따라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반을 운영하고 개학 이후 추가 수요가 발생한 학교에서는 그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는 등 초등돌봄교실 내실화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금년 7월 학교별로 조사한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5단계 평정척도 중 만족과 매우 만족에 대한 비율)는 약 92.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학기부터는 보다 만족도 높은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꼭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 및 저녁 돌봄교실의 안전관리 인력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2014년 2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초등돌봄교실은 오후 돌봄과 저녁 돌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돌봄에서는 단체활동 프로그램(예체능, 놀이·체험학습, 교과학습 등)과 개인활동(숙제하기, 독서, EBS 시청 등) 및 간식 등이 제공된다. 저녁 돌봄에서는 간단한 운동과 휴식활동, 개인활동, 저녁식사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오후 돌봄에서는 매일 1개 이상의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돌봄교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장 의견수렴 시 나타난 학부모의 의견은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가정과 같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숙제와 독서 등을 할 수 있는 개인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1개 정도의 단체 프로그램 운영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수익자 부담을 통해서라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수요 충족과 더불어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각기 특색있게 운영되는 지역 돌봄 서비스 기관 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질 높고 안전한 초등 방과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할 계획이다.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돌봄 구축
첫째, 지역 돌봄 서비스 기관 간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초등돌봄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는 만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 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기 특색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각 기관의 특색을 살려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곳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활성화해 가고 있다.


둘째, 학생·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간식 및 급식 개선, 안전 확보,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및 학교의 여건에 따른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별로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셋째,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조화로운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돌봄 기능이 강화되더라도 가정의 따뜻한 돌봄의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가정교육과 학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가정과 사회의 돌봄 서비스가 적정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보다 만족도 높은 방과후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른 특색있고 다양한 운영이 필요하다. 이에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추진할 계획이다.

 


1 Comments
  • 프로필사진 직장맘 2014.12.16 22:55 두 아이를 두고 부부가 맞벌이하는 삶에서 누구보다 아이들이 소외되고, 고단해함이 마음아팠습니다. 부디 아이들이 차선이 아닌 우선해서 참여할수있도록 내실화있는 운영과 지원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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