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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 '14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운영현황

대한민국 교육부 2014. 12. 5. 09:00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 '14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운영현황 

- 1,986명 모집에 3,44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74:1 기록 -

- 45개국의 외국인 신입생 121명 유치 (’13학년도 123명) -

- 총 1,543개 개설과목 중 영어강의 교과목 826개(53.5%) (’13학년도 대비 0.8%p 증가) -

교육부는 13개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14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운영 현황자료를 분석ㆍ발표하였습니다.


교육부는 2007년부터 매년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 신입생 모집 및 운영 현황을 해당 대학에서 받아 발표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석사과정 프로그램인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은 한국적 기업특성에 맞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경영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현재 총 13개* 대학에서 운영 중입니다.

     *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인하대(물류) (이상 8개교 '06년 설치), 동국대, 숙명여대, 전남대, 중앙대(이상 4개교 '07년 설치), 건국대('10년 설치)


‘14학년도 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과정별 모집 현황 및 경쟁률

‘14학년도에는 13개 대학에서 1,986명 모집에 3,448명이 지원하였으며 평균 1.7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13년) 2,173명 모집에 3,756명 지원, 경쟁률은 1.73:1 


13개 경영전문대학원 모두 주간과정(Full-time) 학생을 모집하였다. 주간과정(Full-time)은 총 585명 모집에 741명이 지원하여 평균 1.27: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13년) 665명 모집에 750명 지원, 경쟁률은 1.13:1 


야간ㆍ주말과정(Part-time) 신입생을 모집한 대학은 11개교로 총 1,401명 모집에 2,707명이 지원하여 평균 1.9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13년) 1,508명 모집에 3,006명 지원, 경쟁률은 1.99:1 


②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의 국제화 추진 현황

 【외국인 신입생 유치 현황】

13개 경영전문대학원 모두 외국인이 입학하였으며, 입학생 수는 고려대 36명, 연세대 22명, 서울대 18명, 성균관대 15명 순으로 나타났다. 45개국에서 총 121명이 입학하여 ‘13년(124명)에 비해 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입학생의 출신 국적은 미국 21명, 중국 22명, 인도․프랑스 6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외국인 재학생은 56개국 총 247명으로 ’13년 하반기 236명보다 11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외국인 교수 유치 현황】

각 대학은 교육과정의 국제화를 위하여 외국인 교수 채용과 외국 대학과의 제휴를 통한 저명교수 초빙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교수는 성균관대 18명, 고려대 16명, 연세대 9명 등 총 72명의 외국인 교수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3년 하반기 65명에 비해 7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교수는 총 21개국에서 채용되었다. 미국이 44명(61.1%)으로 가장 높았으며 캐나다와 일본이 4명, 인도가 각 2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영어강의 비율】

총 1,543 과목 중 영어 강의 교과목은 826개(53.5%)가 개설되어, ’13학년도 대비 약 0.8%p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 10개 주간과정(Full-time) 및 3개 야간․주말과정 (Part-time)은 100% 영어 강의로 진행되고 있어 대학에서 국제적 역량 강화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3년) 총 1,546 과목 중 영어 강의 교과목은 815개(52.7%)가 개설되었음


【국제인증 획득 및 국제 인지도】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의 세계적 수준으로의 도약을 위해, 각 대학에서는 미국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는 세계의 경영교육 증진과 질 관리를 위해 1916년 미국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교수진, 학생, 시설 및 연구실적 등을 심사해 경영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 유럽교육수준향상시스템(EQUIS) EQUIS(The European Quality Improvement System)는 유럽경영발전재단(EFMD)에서 교수, 학생, 프로그램, 연구 등을 평가 등의 국제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으며, AACSB 인증은 총 10개교, EQUIS 인증은 총 2개교가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야간(part-time)과정에서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0대 간부급(야간) MBA'에서 연세대가 2010년 71위로 진입한 이후, 2014년 56위를 차지해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간(full-time)과정에서도 파이낸셜타임즈의 ‘글로벌 100대 주간 MBA 평가’에서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이 45위에 올랐습니다.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 운영】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총 10개교에서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의 대학과 복수학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③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의 입학생 직업경력 등 현황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 입학생 구성】

입학생 중 직업경력을 가진 학생은 1,607명으로 전체 입학생(1,733명)의 92.7%를 차지하였으며, 10년 이상 직업 경험자가 27.2%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소속 직장에서 파견으로 교육을 받는 인원은 808명으로 전체 입학생의 46.6%를 차지했습니다.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 재학생 직업경력 분야별 현황】

총 재학생 중 직업경력을 가진 학생은 2,937명으로 전체 재학생 3,168명의 92.7%를 차지하였으며, 총 재학생 기준 기업 분야 경력을 가진 학생이 63.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금융업 12.6%, 공무원/공사/공단 5.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간과정 졸업생 취업 현황】

’14학년도 13개 대학 MBA 주간과정 졸업생(외국인 포함)은 487명으로, 이 중 취업자가 398명, 타 학위과정(박사 등) 진학자, 입대자, 미취업자가 89명으로 취업률이 81.7%로 집계됐으며, 취업분야는 기업이 65.7%, 금융업 5.7%로 나타났습니다.



[붙임] 한국형MBA_운영현황발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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