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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후, 2월 수업은 ´꿈․끼탐색주간´으로 운영

대한민국 교육부 2015. 1. 21. 09:00

기말고사 후, 2월 수업은 ´꿈․끼탐색주간´으로 운영

-「학사운영 우수 사례 발표 및 꿈․끼탐색주간 학생 영상작품(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은 2015년 1월 21일(수) 오전 10시, 전남 여수에서『2014년 초․중·고 학사운영 내실화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지난 일 년 동안 취약시기* 교육과정 활동의 내실을 기하여 특색있게 운영한 실천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교원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수능 이후나 각종 시험 후,  또는 2월 등 교육과정의 비효율적인 운영이 우려되는 시기


이날 워크숍은 2014년 교육부가 지정·운영한 ‘학사운영 내실화 연구학교(22개교)’ 운영 결과와 연구학교 이외에도 취약시기에 학교·지역의 실정을 반영하여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운영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주요 발표 내용 ]

◦ 4SB 교육과정을 통한 학사운영 내실화                        [전남 완도신지중학교]

 - 연간 학사일정을 4번의 계절 휴식기(4Season-Break)로 나누어 8주 학습 후, 평가, 계절 휴식기로 구분하여 운영  

 - 각종 시험 이후를 집중 테마 주간으로 정하여 문화예술, 환경탐구, 진로체험, 끼 발간 주간으로   구분하여 프로그램 운영


◦ 봄․가을 단기방학으로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인천 부평서중학교]

 - 현충일과 추석 연휴에 봄․가을 단기방학을 실시하고 이 시간 동안 부모님 직장 방문, 효자인증제  및 효체험 등의 가족사랑 실천 활동 운영


◦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진로인식능력강화 중심 학사운영         [충북 안내초등학교] 

 -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농번기와 농한기 일정 반영하여 봄방학(1주), 여름방학(2주), 겨울  방학(6주), 학년말방학(2주) 운영

 - 취약시기의 꿈․끼탐색주간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직업 현장 방문,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진로인식능력강화 프로그램 적용


◦ 3학년 2학기 수능 이전과 이후의 특별한 창의적 체험활동  [경기 과천중앙고등학교] 

 - 고3 학생들의 자기 성찰 및 사회성 교육 등의 신장을 위하여 수능 이전에는 진로 탐색 및 마인드컨트롤 등 학생의 진학 및 자기 관리 활동을 중심으로, 수능 이후에는 인성 교육, 봉사 활동 중심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한편, 교육부는 워크숍과 연계하여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경복)과 공동으로 추진한 중3과 고3 대상 꿈․끼탐색주간 학생 영상작품(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합니다. 


공모전은 수능 및 기말고사 이후인 12월 한 달 동안에 걸쳐서 꿈 찾기, 끼 키우기, 행복한 학교생활, 부모님 사랑・선생님 은혜, 봉사와 기부 다섯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습니다. 


전국에서 575팀이 응모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남중학교의 7Dream Tourist팀(중등부), 동방고등학교의 ON AIR팀(고등부)을 비롯하여 우수 10팀과 장려 20팀(총 30팀)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국내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합니다. 


 [ 꿈․끼탐색주간 학생 영상작품(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

◦ 우리꿈의 실크로드를 찾아서                           (충북 청주남중학교 7Dream Tourist팀)

다섯 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여 10년 후에 원하는 일을 하게 되는 과정을 표현함 


◦ 어머니의 사과                                                (대전 동방고등학교 ON AIR팀) 

항상 곁에 계셔서 당연하게 여겼던 어머니의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음악드라마 형식으로 나타냄


교육부는 “앞으로도 취약시기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소질 개발이 생동감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사운영 방안과 교육활동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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