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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본문
초·중·고 학생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교재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여성가족부가 한일역사교류회에 제작을 위탁했고, 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집필진을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 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했습니다.
교재는 민간단체 대표 및 전문가,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감수를 거쳐 4월 중순경부터 온라인 및 책자로 배포되는데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e-역사관(http://www.hermuseum.go.kr)과 동북아역사넷(http://contents.nahf.
or.kr)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게시되고, 시도 교육청 및 주요 도서관 등에서도 책자로 볼 수 있어요.
▲교과서 표지(출처: 교육부)
또 초‧중‧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에 체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별 워크북,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전쟁과 여성인권, 평화 문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용 수업자료(워크북)도 만들었답니다.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역사교육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도록 4월 중순부터 시·도 교육청 및 동북아역사재단 등과 협조해, 초등학교 교사 및 중등 역사교사 등을 대상으로 ‘위안부’ 관련 교육활성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에요.
교원대상 각종 연수 시 ‘위안부’ 관련 강의가 포함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에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관련 교수-학습 활동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한 교육교재의 활용도가 높아지도록 활용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교재 사용을 권장․유도할 계획이고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인간에 대한 존엄과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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