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자료] 부총리,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점검 위해 출발 전 직접 살펴

부총리,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점검 위해 출발 전 직접 살펴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부총리)은 지난 4월 14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현장점검을 위해 서울 신광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은 영원히 기억에 남는 경험인데요.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차원에서 지난 4월 6일 동대전초등학교 방문 이후 두 번째로 학교현장을 찾았습니다.

신광여자고등학교(학교장 정조채)는 1학년 134명을 대상으로 전남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2박 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진행했습니다. 출발 전 수학여행 차량운전자 적격심사 여부(교통안전공단) 및 현지 숙소의 화재점검(소방안전본부)을 실시했으며, 당일에는 차량운전자 음주측정(경찰서)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실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수학여행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교육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단위의 ‘수학여행 지원단’을 구성·운영(17개)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또 안전요원 연수, 공모전 개최를 통한 우수사례(20편)를 발굴·보급하였으며, 수학여행 관련 정보를 크레존(www.crezone.net)를 통해 제공하여 단위학교를 지원하여 왔습니다.

황우여 부총리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생명 존중과 안전교육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