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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료/과학

몸이 100냥이면 눈은 90냥

대한민국 교육부 2015. 6. 17. 13:45


몸이 100냥이면 눈은 90냥



우리는 어떻게 물체를 보게 될까요? 눈의 구조를 살펴보고 알아봅시다.


‘몸이 100냥이면 눈은 90냥이다.’라는 말을 들어 보았나요? 눈이 우리 몸의 90%를 차지한다는 다소 비약적인 말이지만,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는 말인데요. 여러분이 하루 동안 안대를 끼고 모든 생활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과연 몇 시간이나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까요? 몇 시간 되지 않아 답답하고 불편하여 견딜 수 없을 거에요.


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TV,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시력이 예전보다 매우 좋지 않아요. 그래서 안경을 쓰지 않는 학생이 없을 정도이고, 렌즈나 시력 교정 수술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답니다. 또 미용을 목적으로 미용 렌즈(서클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어요. 이러한 것들이 우리 눈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눈의 구조와 시각의 성립 과정, 렌즈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해요.



■ 눈의 구조와 기능

▲눈의 구조의 모습(출처 : 에듀넷)



눈의 가장 바깥에는 ‘각막’이라는 눈의 가장 앞쪽을 이루는 투명한 막이 있는데요. 각막은 외부 세계와 안구의 경계면으로 0.5mm 정도의 투명한 얇은 막이에요. 그 뒤로 ‘홍채’는 수정체 앞에 있는데, 카메라의 조리개에 해당해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홍채의 중앙에는 빛을 통과시키기 위한 창 역할을 하는 동공이 있어요. 동공에는 멜라닌 색소가 있어, 색소가 많으면 갈색, 적으면 청색 눈동자가 된답니다. 홍채의 가까이에 있는 ‘모양체’와 ‘모양 소대’는 수정체의 두께 조절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또 불룩한 렌즈 모양의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켜요. ‘유리체’는 눈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망막'은 실제로 상이 맺히는 부분이랍니다. 이 망막에 상이 맺히면 여기에 분포하는 시각 세포가 시각을 감지하는 것이죠.


망막 중에서도 황반이라는 부분은 망막의 중심부로 시각 세포가 밀집하여 상이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부분이에요. 반대로 맹점이라는 부분은 시신경이 모여 지나가는 곳으로 시각 세포가 없어서 상이 맺혀도 보이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맥락막’은 검은 색소를 포함하여 암실 역할을 하는 막이에요.


빛의 이동으로 시각이 형성되어 이동하는 경로를 알아보면, ‘빛→각막→동공→수정체→유리체→망막(시각 세포)→시신경→대뇌’의 순서가 된답니다.



■ 시각의 교정, 렌즈

렌즈란 원래 빛을 모으거나 분산하기 위한 물체를 뜻하는데요. 시각과 관련한 렌즈란 눈 표면에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얇은 물체를 말한답니다. 다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소재로 만들어진 소프트 렌즈와 약간은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진 하드 렌즈로 구분되지요. 사람들이 좀 더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 렌즈는 각막의 불규칙한 굴곡으로 인해 생기는 시력의 결함을 없애줘요. 근시나 여러 가지 시력 장애를 치료할 때 사용돼요.


빛이 수정체로 들어와 상이 맺히는 위치가 망막에 정확히 닿지 않으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게 되지요. 망막에 빛이 정상적으로 맺혀지지 않고 망막 앞쪽에 맺히는 경우를 ‘근시’라고 하고, 반대로 망막 뒤쪽에 맺히는 경우를 ‘원시’라고 한답니다. 근시의 경우, 가까운 것이 잘 보이나 먼 곳에 있는 것이 잘 안 보이고, 원시는 반대로 먼 곳에 있는 것은 잘 보이나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여요. 이런 증상들은 볼록하거나 오목한 렌즈의 착용으로 교정할 수 있어요.


근시와 원시 외에 난시가 있어요. 난시는 각막 또는 수정체 표면의 굴곡이 균일하지 않고 각도에 따라 들어오는 빛의 초점이 여러 곳에 맺히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난시는 글씨가 퍼져 보이고, 심하면 상이 두 개 이상 보이기도 해요. 가벼운 난시는 별 증상이 없지만, 난시가 심한 경우 눈이 빨리 피로해져요. 또 눈의 통증 및 두통을 느끼거나 눈의 충혈 등이 나타나요. 난시가 매우 심하여 교정이 불가한 경우에는 안경이나 렌즈로의 교정이 힘들고,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답니다.


[자료출처: 에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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