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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반응 쇼

대한민국 교육부 2015. 7. 20. 11:16


불꽃 반응 쇼



금속 원소나 금속 원소를 포함한 화합물을 겉불꽃에 넣으면, 원소의 종류에 따라 특유의 불꽃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불꽃 반응이라 하며, 원소의 종류를 확인하는 매우 간편한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꽃 반응은 왜 일어날까요? 원자가 가진 전자는 겉불꽃에 의해 공급되는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고, 흡수한 에너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방출되는데 이 때 방출되는 에너지는 빛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원소의 종류에 따라 방출되는 에너지의 크기가 다르고, 에너지의 크기에 따라 빛은 다양한 색깔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불꽃 반응은 원소의 종류에 따라 흡수했다가 방출하는 에너지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원소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 가지 원소의 불꽃 반응(출처: 에듀넷)


불꽃 반응의 원리는 축제에서 밤하늘을 현란하게 장식하는 불꽃놀이에도 이용되어, 다양한 물질을 이용하여 다양한 색깔의 빛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원소들은 리튬과 스트론튬이 각각 빨간색을 나타내는 것처럼 같은 색깔의 불꽃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꽃 반응 색깔이 같은 원소들을 구별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스펙트럼 분석입니다.


스펙트럼이란 빛이 삼각 프리즘과 같은 분광기를 통과할 때 분리되어 파장에 따라 배열된 것을 말합니다. 파장이 다른 빛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색깔도 다르고, 성질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분리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나 백열전구의 빛이 삼각 프리즘을 통과할 때, 파장에 따라 굴절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마치 무지개와 같은 스펙트럼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가 갠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무지개도 하늘의 물방울에 의해 햇빛이 파장에 따라 분리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스펙트럼(출처: 에듀넷)


▲삼각 프리즘에 의한 빛의 분해와 무지개를 통해 볼 수 있는 연속 스펙트럼(출처: 에듀넷)


백열전구나 햇빛을 프리즘에 통과시켰을 때 나타나는 빛이나, 하늘에 생기는 무지개는 스펙트럼이 연속적인 색의 띠로 나타납니다. 이를 ‘연속 스펙트럼’이라 합니다. 색의 띠 사이에 끊기는 부분이 없고 연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스펙트럼의 종류에는 ‘방출 스펙트럼’ ‘흡수 스펙트럼’이 있습니다. 방출 스펙트럼은 선 스펙트럼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연속적인 색의 띠로 나타나는 연속 스펙트럼과는 다르게 색의 띠가 듬성듬성 불연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불꽃 반응을 통해 나타나는 빛은 바로 이 방출 스펙트럼(선 스펙트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방출 스펙트럼은 원자가 가진 전자에 에너지를 공급한 후 전자가 방출하는 빛을 분해한 것인데, 원자의 특성에 따라 특정 파장을 갖는 빛을 방출하기 때문에 색의 띠가 전체 영역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부분에서만 나타나는 것입니다. 원자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선 스펙트럼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원자의 종류를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불꽃 반응을 통해 나타나는 불꽃색이 겉으로 보기에 같은 경우라도 이 선 스펙트럼은 다릅니다. 따라서 불꽃색이 같은 원소들은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구별이 가능합니다.

 

한편, 태양빛과 같이 연속 스펙트럼을 갖는 빛을 어떤 물체에 통과시키면, 물체에 따라 다른 파장의 빛들이 흡수됩니다. 따라서 태양빛을 특정 물체에 통과시킨 후 스펙트럼을 분석하면, 흡수된 파장의 빛들은 나타나지 않고 불연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을 흡수 스펙트럼이라 하며, 이 때 흡수되는 빛의 파장은 물질에 따라 다릅니다.



[자료출처: 에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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