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고교 교육 정상화 역행' 대학도 지원금 꼬박꼬박 보도 관련

'고교 교육 정상화 역행' 

대학도 지원금 

꼬박꼬박 보도 관련

■ 언론사명 : 서울신문

■ 보도일시 : 2015. 7. 21.(화)

■ 제 목 :‘고교 교육 정상화 역행’대학도 지원금 꼬박꼬박  

■ 주요 보도내용

◦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이 교육과정을 벗어난 논술출제, 과도한 특기자 선발 비중 등 정부 정책방향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대학까지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여 공정성과 실효성에 문제를 드러냄 

◦ 금년 선정된 서울 지역 사립대학 대부분은 교육부가 밝히는 사업 효과(*학생부 전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논술이나 특기자 전형이 감소하는 등 대입 전형 체제가 개선되고 있음 )와 역행하는 입시전형을 시행하고 있음

   - 논술로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고려대(*논술 시행 28개 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1,210명을 논술로 선발), 중앙대, 경희대는 거액의 지원금을 받으며, 연세대, 고려대는 특기자 전형 선발이 과도함

 

■ 해명 내용   

◦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지원대상 선정 평가는 1, 2단계에 걸쳐 고른기회전형 학생 선발비율, 대입전형 전문인력 확보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학별 고사의 적절성, 특기자 전형의 합리적 운영 등도 명시적인 평가지표로 반영되었음

   - 최종 지원 대상은 평가 점수 순위에 따라 결정되고, 학교별 지원금액은 학교 규모, 평가 순위 등을 고려하여 배분되어 평가 순위가 낮은 대학은 적은 예산이 배정되었음

◦ 이처럼, 본 사업에서는 대입전형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였음에도, 특정대학의 일부 특징만을 지적하여 사업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비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음

07-21(화) 조간보도자료_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