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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선도학교 확대를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 본격 시작 - 신규 682개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선정 - 본문

교육부 소식

(보도자료) 선도학교 확대를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 본격 시작 - 신규 682개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선정 -

대한민국 교육부 2016. 2. 15. 18:36

선도학교 확대를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 본격 시작

- 신규 682개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선정 -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예산 지원, 총 900개 학교 운영

17개 시·도 교육청 공모를 통해 3월 중 선정 완료, 최대 2년간 운영 지원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올해 682개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를 신규로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부 연구학교 68개교, 미래부 선도학교 150개교와 더불어 총 900개교의 「소프트웨어 교육 연구‧선도학교」 를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지난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15.7.21)’의 발표 내용에 따라 양 부처가 예산을 분담하고 관리․운영 또한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소프트웨어교육 운영 학교 및 수혜학생 전망>

* 중학교 2018년, 초등학교 2019년(5,6학년)부터 SW교육 필수화


연구‧선도학교 운영은 초·중등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학교내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교육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SW 교육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수모델 발굴과 확산,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어 인근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SW 교육 연수, 학부모 대상 설명회 등을 중점 운영하였습니다.

 

일례로 충북 삼성초등학교의 경우 학부모 연수, 부모님과 함께하는 홈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자체 설문 조사에서 ‘초등학교에서 SW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4%(연초 38%), ‘자녀의 능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73%(연초 49%)로 나타났습니다.


과천고등학교는 ‘교사연구회’를 조직하고 비선도학교 교사를 위한 교원연수를 진행하는 등 과천지역의 인근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SW 교육의 운영성과를 확산하였습니다.

     * 문원중학교, 과천여자고등학교, 과천중앙고등학교


올해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2015.9.23.)」 의 SW 교육 필수화에 대비, 『소프트웨어교육 운영 지침』 의 시수 운영 방안을 따르는 학교를 중점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신규 선도학교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난해 2월 교육부가 발표한 『소프트웨어교육 운영 지침』 에 따라 학교급별로 정규 교육과정에서 일정 시간 이상 SW 교육을 운영해야 합니다.

 

초등학교는 ‘실과’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연간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정보’ 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연간 34시간 이상 SW 교육을 운영해야 합니다. 단, 고등학교는 정보 관련 과목을 편성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시·도교육청이 정한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교육부와 미래부는 SW 교육 현장 안착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선도학교를 확대하는 한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의 협업을 강화합니다. 우선 새롭게 추가되는 682개 학교는 지난해와 달리 각 시·도교육청이 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도교육청은 교육청 단위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선도학교의 관리를 담당하며, 상반기 중간보고회와 연말 최종 성과 평가를 통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합니다.


SW 교육 선도학교에 대한 지원금은 학교당 연평균 1,000만원이며, SW 교육 교육과정 운영, 교사 연수, 학부모 홍보, 교육 기자재 구입 및 인프라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선도학교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받은 89개 학교에는 각 300만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며, 연차평가를 통해 2017년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SW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체감 만족도가 높고, 세계적인 SW 인재*를 길러내는 기반이 되는 과목으로서, 공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 북의 마크 저커버거와 같은 세계적인 SW인재를 기르기 위한 SW 기초소양 교육 실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SW 교육은 창조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SW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W교육 선도학교 모집은 2~3월 중 17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청별 심사과정을 거쳐 3월 25일 최종 발표될 계획입니다. 세부 사업의 지원방법, 심사절차, 심사기준 등 상세 안내는 2월 22일부터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도별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수



■ 2015년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 「신나는 소프트웨어교육 수기공모전 수상작 모음집」 중 발췌

◈ Coding, 나를 변화시키다 : 최우수상

- 서울 둔촌고등학교 황은서 학생

다른 친구들과 함께 코딩을 하고 자동으로 작동하는 고양이 저금통과 투석기 자동차를 만들었다. 어설픈 솜씨였지만 내가 친구들과 함께 만든 것들이 성공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 투박하게 보이는 장치들이 퍼즐처럼 맞춰놓은 실행 명령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어 움직이는 것을 보며 내가 마치 전문 프로그래머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축제날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우리 동아리 부스에 와서 그동안 우리가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들을 보고 체험했다. 처음에는 설명하기가 부끄럽기도 하고 막막했지만 친구들이 놀라워하고 칭찬할 때 뿌듯함을 느꼈다.


난 문과라서 내가 배울 수 있는 영역은 문과 과목 안에서만 한정되어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컴퓨터에 관심이 많긴 했지만 사실 소프트웨어나 코딩 같은 것은 이과의 영역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올 한 해 동안 컴퓨터 동아리에 있으면서 느낀 것은, 어떤 것이든 한정된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 최우수상

- 경북 경산여자중학교 김민지 학생

나의 우려와는 달리 첫 시간은 소프트웨어의 종류들을 소개하는 수업으로 부담 없이 진행되었고 이 정도면 나도 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 주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이 수업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 하는 것을 학습하여 논리적 사고를 함양 시킬 수 있다고 하셨다. 


이 수업을 들으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논리적 사고를 통한 사고방식이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되고 사용돼 두 가지를 다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어른들은 우리보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신다. 하지만 독서만큼 중요한 것이 스스로 부딪혀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정보교과서에 나와 있던 소프트웨어를 직접 선생님께 배워보고 경험해보니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들이 더욱 와닿는 것 같다.




◈ 소프트웨어를 통해 만난 나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 : 우수상

- 부산 신호초등학교 김건 학생

소프트웨어교육을 만나기 전 사실 나의 꿈은 딱히 없었다. 사실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았었단 말이 더 정확하겠다, 다른 집보다 심한 엄마의 교육열 때문에 학원을 많이 다니며 하루하루 반복된 일상으로 약간은 힘들게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교육을 접하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어떠한 미션이 주어졌을 때 여러 개의 동작 블록, 제어 블록, 변수 블록 등을 연결하고 실행했을 때 바로 성공적으로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다시 재검토해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시 수정하여 실행했을 때 성공하게 되면 이때의 기쁨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 가 없다.


요즘은 스크래치 사이트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이 공유한 여러 프로젝트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내가 저 프로젝트를 프로그래밍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스스로에게 고민을 던져본다. 언젠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나의 소프트웨어가 사용되는 상상을 종종 하면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02-11(목)조간보도자료(선도학교 확대를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 본격 시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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