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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사업단, 최대 320%까지 성과목표 초과달성

대한민국 교육부 2016. 5. 10. 10:04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사업단, 최대 320%까지 

성과목표 초과달성 

◆ 기술창업기업 96개, 573건의 전략분야 기술이전, 292억원 기술료 수입 등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16. 4. 8.(금)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이하, 브릿지*) 사업에 참여한 20개 사업단(대학)에 대한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 BRIDGE : Beyond Research and Innovation Development for Good Enterprises

브릿지 사업은 대학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 특허 등이 사장되지 않고 실용화될 수 있도록 교육부가 비즈니스모델 설계, 시작품 제작,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연차평가는 총 3년의 사업기간 중 최초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로서, 20개 사업단 중 한양대, 서강대, 전남대, 연세대 등 4개 사업단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사업비의 4.8%를 추가로 받게 되었습니다. 한양대 등 20개 브릿지 사업단은 기술창업, 기술이전건수, 전담인력 채용 등의 성과지표에서 최대 320%까지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술창업 96개, 전략분야 기술이전 573건, 기술이전수입료 292억원, 실용화 전담인력 채용 83명, 실용화 시작품 380건, 지식재산군 설계 367건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한양대는 기계공학부 김태원 교수가 개발한 ‘에어로겔 조성물과 관련한 원천 기술‘을 활용하여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한바이오텍(주)’을 설립(’15.12) 하였고, ’20년까지 매출액 150억원, 100여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강대는 ㈜큐디플러스에게 특허 2건을 기술이전(1억2천만원)하고, 전자공학과 정옥현 교수를 CEO로 선임하여 후속 사업화 지원을 통한 매출실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로 창업에 성공하고 한국전력의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연세대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을 통해 탈모용 의약품·화장품 기술을 활용한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를 설립(’15.12) 하였으며, 개인 엔젤투자 5천만원, IDV-U 테크 이노베이션 투자조합에서 2억원의 투자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교육부 홍민식 대학지원관은 “사업시행 1년차 임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와, 브릿지 사업이 대학 발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브릿지 사업에 대한 성과와 노하우의 공유, 대학 간 개방적 협력 차원에서, 이번 연차평가 과정을 사업 참여대학 뿐만 아니라, 사업 비참여 대학에까지 공개로 진행하였습니다.   270 여명의 대학 관계자들은 ’16.3.14(월)~15(화) 양일간 각 사업단장들로부터 30분 동안 사업성공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공개평가는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평가 중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개방과 공유를 통한 학습의 장’으로 평가 패러다임을 바꾸는 신선한 시도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공개평가에 참여한 A대학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공개평가는 평가의 투명성을 높이고, 선도대학들의 기술사업화 노하우를 한 곳에서 학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한발 나아가 교육부 홍민식 대학지원관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창출한 문화·예술 콘텐츠 등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까지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확산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04-08(금)조간보도자료_-대학_창의적자산실용화_지원사업_연차평가 결과 발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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