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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부모의 사랑·정부의 관심 먹고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란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6. 7. 25. 14:13

부모의 사랑·정부의 관심 먹고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란다
[일·가정 양립] 자녀 돌봄 지원 서비스

자녀 돌봄 문제는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육아휴직이나 시간선택제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일과 가정 모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자녀의 양육’ 문제가 해결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 나눔터’, ‘방과 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자녀 돌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 경감 
서비스와 보육교사의 인성 등을 믿을 수 있는 게 장점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맞벌이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 이로써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시간제, 영아종일제, 종합형, 보육교사형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야간과 공휴일에 상관없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하며 야근 및 주말 근무나 긴급한 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에게 장점이 많다. 우선, 전문 교육을 이수한 돌봄 전문가를 파견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철저한 신원조회와 건강검진, 면접 등을 거친 후 양성 교육을 이수한 돌봄 활동 전문가에 의해 이뤄진다. 따라서 돌봄 활동 전문가는 매년 정해진 보수 교육을 이수하고, 건강 상태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통해 자격과 전문성을 유지한다. 또한 서비스의 품질도 높다. 여성가족부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아울러 양육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이용금액 일부를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서울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 나눔터에 모여 밝게 웃는 엄마와 아이들.(사진=동아DB)


공동육아 나눔터, 이웃끼리 품앗이로 연계해 양육
가족 품앗이, 전통 공동체 정신 계승한 그룹 활동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도 자녀 돌봄을 위한 정책이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여성가족부가 2011년부터 핵가족화로 약해진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자녀 돌봄 문제를 이웃끼리 품앗이로 연계해 동네에서 아이들을 함께 양육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자녀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장난감과 도서 대여,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가족 품앗이 활동을 연계·지원한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박근혜정부 들어 3년간 70% 증설됐다. 2012년에는 4곳이었는데 2013년 72곳, 2014년 84곳, 2015년 109곳으로 확대됐다. 또한 공동육아 나눔터 이용자 수도 2012년 14만6828명이었던 데 비해 2015년에 29만7565명으로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연도별 공동육아 나눔터 서비스 이용 만족도 역시 2012년 4.4점에서 2013~2014년 4.5점, 2015년 4.6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공동육아 나눔터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는 공동육아 나눔터 프로그램이 개인에게 미치는 효과성 평가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많이 인식하게 됐다’가 92.2점, 가족에게 미치는 효과성 평가에서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하게 됐다’가 90.7점, 사회에서 미치는 효과성 평가에서 ‘이웃을 알게 되는 기회가 증가했다’가 91.7점으로 각각 가장 높게 조사됐다. 가족 품앗이 활동이란 전통 공동체 정신을 계승해 이웃과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재능과 장점을 살려 학습 활동, 체험 활동, 등·하교 등을 함께 하며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 활동이다. 가족 품앗이는 박근혜정부 출범 후 2011년 3만7725명에서 2015년 8만8516명으로, 이용하는 가정의 수가 2.3배 증가했다. 또한 가족 품앗이 운영센터의 수도 2011년 23곳에서 2013년 27곳, 2014년 31곳, 2015년 35곳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가족 품앗이를 활동하는 이용 자녀 연령은 초등학교 1~3학년 학령층이 가장 많았으며, 2013년(6997명) 대비 2015년의 경우 1만359명으로 3362명이 증가했다. 2015년 ‘가족 품앗이 서비스별 이용 만족도’는 ‘가족 품앗이 그룹 활동’이 평균 89.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프로그램(부모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88.3점, ‘전체 모임(나눔장터, 발표회 등)’ 85.8점, ‘가족 품앗이 리더 교육’ 85.2점 등의 순으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중학생반 운영 확대, 중등 전 학년 지원

정부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청소년 방과 후 활동(방과 후 아카데미)도 지원한다. 이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험 활동, 학습 지원, 급식·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 방과 후 활동은 지역 여건과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한 체험 활동, 기초학습, 급식, 상담, 부모 교육 및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2014년 200곳에서 2015년 244곳으로 운영기관이 확대됐고, 중학교 진학 이후에도 중단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중등반을 2013년 63곳, 2014년 70곳, 2015년 102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2016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더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중학생반을 확대하고 중등 전 학년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2015년에는 중학교 1~2학년, 중등반 102곳에서 2016년 중학교 1~3학년, 중등반 128곳으로 확대한 것. 또한 이 같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도움이 절실한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가정과 3자녀 이상 가정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한다. 정부는 앞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 대해 범부처(여성가족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차원에서 연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돌봄 사각지대와 중복을 해소할 방침이다.

[위클리공감]

2016.05.27 위클리공감

[출처: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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