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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육부 이야기

바리스타 체험교육, 엉클과 함께라면 지역에서도 가능해요!

대한민국 교육부 2016. 12. 22. 22:51


 커피 향이 솔솔 납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엉클커피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대해, 특히 지역 내 청소년들의 네트워크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청소년 바리스타 교육 뿐 아니라 공연 기획 및 지원까지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는 소개를 듣자 엉클커피가 좀 더 궁금해졌습니다.




(주)엉클컴퍼니(엉클커피) 유병준 대표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후 학교 밖 청소년을 고용하고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게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엉클커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엉클커피는 2015년 여성가족부형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 대여와 상담, 직업교육, 공연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습니다.





  현재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바리스타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1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바리스타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엉클커피는 작년 9월 우연한 기회에 천안문화예술협동조합의 요청으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였던 천안서여자중학교에서 ‘바리스타 체험교육’을 준비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엉클커피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바리스타 체험교육’은 다양한 직업체험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이론 교육 및 직업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진로탐색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에스프레소 머신, 더치커피, 핸드드립, 사이폰 커피 등을 체험 교육에 포함했으며, 수망 로스팅, 에스프레소 비누, 커피 방향제 만들기 등 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엉클컴퍼니 유병준 대표는 “자체 조사한 바로는 천안지역에 바리스타 학원이 7곳 정도 있지만 주로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 대부분이라 진로탐색을 위한 바리스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곳이 거의 없었다”며 “있더라도 가격이 비싸고 조건이 까다로워 청소년들이 쉽게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직접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에는 이론을 중심으로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교육을 지루해 했다고 합니다. 이를 확인한 유 대표는 이론교육을 최소화하고 모든 과정을 실습으로 편성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과학적 교육효과가 있는 사이폰 커피, 수망 로스팅 등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 대표는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할 때는 직접 만든 재료를 바탕으로 커피를 만들어 먹을 때” 라며 “체험 특성 상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대부분 즐거워하며, 직접 제작한 물품 혹은 커피를 마셔보거나 가져가기 때문에 반응이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바리스타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남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져서 묻자 유 대표는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라며 “기회와 재미” 라고 답했습니다. 덧붙여 “바리스타를 직업으로 꿈꾸지 않더라도 우리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커피에 대해 공부하고 이야기를 들으며 실제 내려 보는 경험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과정 속에서 하나의 재미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출처] 자유학기제 웹진 꿈트리 VO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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