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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7년 「내 마음의 선생님」 국민 대상 사례 공모 시상식 개최 본문

보도자료

교육부, 2017년 「내 마음의 선생님」 국민 대상 사례 공모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17. 6. 15. 18:35

잊지 못할내 마음의 선생님에게 전하는 

존경과 감사!

- 교육부, 2017 내 마음의 선생님 국민 대상 사례 공모 시상식 개최 -

 

교육부는 5 15(), 서울 여의도 KBS에서 2017 내 마음의 선생님 국민 사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내 마음의 선생님 사례 공모 사업은 스승 존경 분위기 조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6 KBS와 공동 협력하여 2년째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죠.

 

시상식은 36회 스승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어 스승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는데요. 사제동행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시상식은 공모 분야별로 대상 수상자의 약력과 사연으로 제작된 영상 소개와 함께 시상이 이루어졌고, 가수 인순이와 다문화 학생들의 합동 공연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7 내 마음의 선생님 대상 수상작 

 

 

분야

결과

선정작

1

수기

편지

대상

새 삶을 살게 해주신 선생님(정은혜, 1985)

벽돌을 쌓듯 인생을 살아라(이경화, 1989)

2

사진

대상

언어 장애, 걸을 수 없던 제자가 무대 위에(안희정, 1980)

수학여행을 선물해주신 선생님(강성관, 2016)

3

만화

대상

넌 할 수 있어(유예빈, 2011)

망설임 없이 따뜻하게(전여진, 2017)

4

동영상

대상

내 마음의 선생님을 찾습니다(임승오, 2013)

학급사진(진형진, 2016)

 대상 8(분야별 2) 외 입상 24(분야별 6) 선정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특별히 수상자의 은사를 초청하여 감사의 꽃다발과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과 아버지의 반대로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워 포기하고 낙담하던 어린 시절, 선생님의 격려와 도움으로 역경을 딛고 학업을 이어 나가 임상병리사가 되어 선생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된 사연 등 특별한 사제지간의 사연들이 소개되었죠.

 

지난해 공모에서 구두닦이 소년의 꿈으로 대상을 받았던 박순걸 심사위원(송진초 교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룬 제자들의 마음 속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 스승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심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범사회적 스승 존경 문화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제지간의 감동 사연을 발굴한 2017 내 마음의 선생님 사례 공모는, 42(3.20~4.30)의 공모기간 동안 공모 누리집(www.myssam.kr) 접속자 135만 명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편지수기, 사진, 동영상 등 3,698*이 접수되었는데요.

* 수기편지 1,635, 사진 264, 만화 75, 동영상 67, 선플 1,657

 ’17년 사례 접수는 전년(585) 대비 6.3배 증가(수기 분야만 한정할 경우, 2.8 증가) / 공모 호응 및 참여는 전년(48만 명) 대비 2.8배 증가

 

사전 심사 및 1차 심사에서 통과된 64편 중, 온라인 투표* 2차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입상작 32(대상 8, 입상 24)을 선정했습니다.

* 조회 수 : 74,939 / ‘좋아요 투표 : 12,741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스승의 가르침에 감사하며 그 마음을 기억하는 것은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우리가 잘 지키고 이어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강조하며, 우리 사회에 스승 존경 문화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고,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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