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대학정보공시 발표

2018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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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는 4월 30일(월) ｢2018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공시 대상 총 418개교의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록금 현황 등의 정보를 공시했으며, 4년제 일반대학 185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2018 대학정보공시 개요> ◦ (법적 근거)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및 동법 시행령 ◦ (대상) 총 418개교(대학 224개교, 전문대학 148개교, 대학원대학 46개교) ◦ (내용) 학교, 학생, 교원, 재정 등 14개 분야, 62개 항목, 101개 세부항목 ◦ (공시 시기) 항목별 정기(4월, 6월, 8월, 10월) 및 수시 공시 ◦ (총괄관리기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센터

 

  4월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학생 규모별 강좌 수

  2018년 1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8.4%로 2017년 1학기(39.9%) 대비 1.5%p 하락했습니다. 51명 이상의 대규모 강좌 비율은 13.0%로 전년(13.2%) 대비 0.2%p 하락했고, 21명 이상 50명 이하의 중규모 강좌 비율은 48.6%로 전년(46.9%) 대비 1.7%p 상승했습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39.8%로 국‧공립대학(33.4%)보다 6.4%p 높았고,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38.5%로 수도권 대학(38.3%)보다 0.2%p 높았습니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2018년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5.7%로 2017년 1학기(65.8%) 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설립 유형별로는 국·공립대학(61.5%)은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전년(61.1%) 대비 0.4%p 상승했으며, 사립대학(67.0%)은 전년(67.2%) 대비 0.2%p 하락했습니다.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8.1%로 수도권 대학(61.9%)보다 6.2%p 높았습니다.

  학생 성적평가 결과

  2017년 과목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은 69.8%로 2016년(69.6%) 대비 0.2%p 상승했습니다. 환산점수 80점 이상을 취득한 졸업생(2017.8월, 2018.2월 졸업) 비율은 90.0%로 전년(90.4%) 대비 0.4%p 하락했다.

등록금 현황

  2018학년도 명목 등록금은 분석 대상 185개교 중 177개교(95.7%)가 동결(165개교) 또는 인하(12개교) 했습니다. 2018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711.8천 원입니다.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629.7천 원), 예체능(7,796.4천 원), 공학(7,144.9천 원), 자연과학(6,790.9천 원), 인문사회(5,966.5천 원) 순입니다.

  국·공립대는 입학금을 2018학년도 전면 폐지했으며, 사립대는 입학금 단계적 폐지 계획에 따라 2022학년도까지 입학금을 폐지할 예정입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월) 13시에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