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초등돌봄 발전 위한 교육부-KB금융그룹 MOU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돌봄교실 확충에 5년간 750억 원을 지원합니다.

국‧공립 유치원 취원을 취약지역, 돌봄교실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합니다.

 

05-15(화) 조간보도자료(유아교육, 초등돌봄 발전 위한 교육부-KB금융그룹 업무협약).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5. 14.(월) 유아교육 및 초등 돌봄 발전을 위해, KB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750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금융그룹이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 40% 확대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추진에 동참하는 교육기부 차원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교육부와 KB금융그룹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유아교육·초등돌봄 발전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KB금융그룹과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 업무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② KB금융그룹은 국‧공립 유치원 확대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750억 원(매년 150억 원)을 지원합니다.

③ KB금융그룹은 국‧공립 유치원 취약 지역에 병설유치원을 신·증설하여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 돌봄교실 확충을 위해 일반교실의 혁신적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협력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부와 KB금융그룹은 5년간 국‧공립 유치원(병설 기준)을 최대 250개 학급을 신·증설하고, 돌봄교실 약 1,700여 실에 대한 혁신적 리모델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으며,
KB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범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 40% 확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출발선 단계부터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아교육·초등돌봄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