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포항지진 장학금 지급 잇단 말 바꾸기 말썽'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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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5월 30일 한국일보에서 발행된 ‘교육부, 포항지진 장학금 지급 잇단 말 바꾸기 말썽’ 보도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교육부가 포항 장학금 지원 절차를 바꾸고는 이를 알리지 않아 혼란 야기
◦ 특히, 당초 지급 절차를 변경하여 ‘국가장학금 신청자 및 행정안전부를 통해 확보한 지진피해 명단’에 의해 지원함에 따라,
2017.2학기 졸업자 및 국가장학금 미신청자는 포항지진 장학금을 받을 수 없게 됨
◦ 교육부는 이달 중순까지 2018.1학기 포항지진 장학금을 신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중순이 지나고 지급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됨.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지원 기준

 

  교육부는 지원 기준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재난지원 대상인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상에 등재되어 있는 지진재난 피해자로 지원대상을 한정했습니다.(2017.12.22.발표)

 

  지원절차

  관계법령에 따른 신속한 지원을 위해 2017.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2017.2학기 분을 우선 지원하였으며, 2018.1학기 장학금 지원은 현재 각 대학에서 2018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 중입니다. 2017.2학기 졸업생 및 미신청자는 피해 해당 가구에 개별 안내하여 신청기간 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향후계획

   포항지진장학금 해당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 관련 사항을 개별 안내해 국가장학금 미신청 등 지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