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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 결과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8. 6. 28. 12:00

 

직업교육‧전공기초‧한국학 등 23개 강좌를 선정했습니다.

 

06-15(금)석간보도자료(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정결과 발표).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선정 결과(23개 개별강좌)를 발표했습니다. 201510월 서비스를 개통한 K-MOOC는 질 높은 콘텐츠 및 양방향 학습관리를 제공하여 20185월말 현재 약 27.9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58.1만 건의 수강신청이 이뤄지는 등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다양한 학습자에게 필요한 우수한 K-MOOC 강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학 단위 공모방식에서 강좌 단위 공모방식으로 변경하였으며, 개별강좌와 묶음강좌로 구분하여 선정합니다. 이번 개별강좌 공모에는 총 41개 기관에서 71개 강좌 계획서가 접수되었고, MOOC 전문가, 교수학습 및 학문전공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기관역량(45)과 강좌우수성(55)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직업교육분야 11강좌 전공기초·한국학 분야 6강좌 자율 분야 6강좌 등 총 23개 강좌를 선정했습니다.

 

 

선정강좌 소개

  올해 처음 공모한 직업교육분야 강좌에는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영화의상 디자이너, 하수관로 정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들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판매종사자들이 외국인 관광객 응대에 바로 쓸 수 있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판매외국어강좌와 회사원들이 해외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상전술전략 등을 키워주는 비지니스 협상강좌 등 실용적인 강좌들도 선정됐습니다.

  또한, 전공기초분야에서는 수학사’, ‘미생물학 입문’, ‘세계 주요문화와 통번역의 역할등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강좌가, 한국학 분야에서는 서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이해할 수 있는 세계도시 서울의 도시 인문학강좌가 선정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신규 개발강좌를 통해 취업준비생, 재직자, 전공과목 기초학습이 필요한 대학생,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등 다양한 학습자에게 한층 더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계획

  이번에 선정한 23개 강좌를 포함하여, K-MOOC에서는 올해 180여개 강좌를 신규 개발하여 총 500여개 강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4차 산업혁명분야 묶음강좌 20(5묶음)622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7월 중 최종 선정 강좌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개별강좌는 7월부터 제작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K-MOOC 강좌는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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