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 부산에서 만나다 본문

보도자료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 부산에서 만나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8. 11. 29. 14:50

교육부와 부산광역시는 「2018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공동 개최합니다.

11-07(수)조간보도자료(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 부산에서 만나다).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11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2018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1번째(2008~)를 맞이하는 산학협력 엑스포는 그동안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가 함께 산학협력의 전망과 흐름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산학협력 정책과 성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으로 역할을 했으며, 이번에도 작년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부산광역시)와 함께 두 번째로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산학협력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국가의 균형발전 기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박춘란 교육부 차관, 정현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곽태일 팜스킨(학생창업기업) 대표 등 산·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상설전시관을 둘러보며 산학협력의 우수한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도 직접해볼 예정입니다.

  ‘2018 산학협력 엑스포’는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표어 아래 총 418개 기관, 983개 부스 마련되어, 산업연계 인력양성, 대학 기술이전, 지역사회 연계협력, 창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의 주제를 다룹니다. 올해 행사에는 정책 수요자인 학생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릴레이 소통강좌’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만나 실제 취업과정을 겪어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는 링크루트(LINC+ Recruit), 우수시제품에 직접 투자하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인 링크라우드(LINC+ Crowd)*도 진행됩니다.
* 링크라우드 : 캡스톤디자인(학부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작품을 스스로 설계·제작하는 학부 프로그램) 시제품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온·오프라인으로 개인투자를 받는 프로그램

  또한, 행사기간 동안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가 모여 산학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류하는 산학협력 포럼*, 전시장 중앙광장(아고라)에서 학생과 기업 관계자가 함께 취업·창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아고라 소통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 시상 등 그동안 대학, 기업 현장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11/7,11/9), 전국 창업교육포럼(11/8), 산・학・관 소통 포럼(11/8)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그동안 산학연협력은 산업계, 학계, 연구계 간 협력에 초점이 맞춰져 왔지만, 산학연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엑스포를 통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는 물론 지자체 산학연협력의 중요한 주체로서 적극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산학연협력의 결과가 지역에도 뿌리내려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 산학협력 엑스포’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uicexpo.org) 엑스포 사무국(02-3445-1513,1519)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