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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경북 포항 지역 수능 준비상황 점검

대한민국 교육부 2018. 11. 29. 14:56

경북 포항 지역 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1-07(수)동정자료(유은혜 부총리 경북포항지역 수능준비상황 점검).hwp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11 7()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대비하여 경북 포항 방문하여 수능준비상황 점검하였습니다유은혜 부총리는 2(2016~2017) 연속 경북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2019학년도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포항을 비롯하여 경북 지역의 수능 준비상황 시험장 안전을 확인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지진 등에 대비하여 안전한 시험장 확보, 지진 대처 행동요령 사전교육 강화, 지진 등 대응을 위한 범부처 협업 대책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이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도교육청에서 시험장 배치 시 안정성 우선 고려하여 배치하고, 지진 피해 학교 및 내진 미설계 학교 등 취약건물의 경우 배치 전 안전성 정밀점검을 시행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경주 및 포항지역 시험장의 경우 교육부, ·도교육청,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2018.10.24.~10.26.)하였고, 그 외 시험장 ·도교육청 자체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관 합동점검 결과 구조 및 비구조 요소(천장, 벽체균열 등) 모두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으나, 비구조 요소의 경미한 보수 또는 소방 분야 등 조치가 필요한 일부 학교에 대해서는 11 7일까지 조치하도록 하였습니다아울러, 예비소집일 감독관 및 수험생 대상으로 시험지구별·학교별 여건에 맞게 사전교육(또는 모의훈련) 실시하여 지진 대처 행동요령(붙임 1, 2 참조) 숙지하도록 하였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과 함께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경북교육청로부터 수능 시험 준비상황 점검하고, 지진 등 발생 시 즉각적인 비상대응으로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하였고그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해서는 교육부에서 최대한 뒷받침해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이후 지난해 지진 피해로 인해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되지 못했던 4개교(포항고, 포항여고, 장성고, 대동고)  포항장성고등학교로 이동하여, 시설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한 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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