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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래혁신 주인공의 가치 있는 도전, 학생 '창업유망팀 300' 뽑는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9. 5. 27. 11:19

미래혁신 주인공의 가치 있는 도전, 학생 '창업유망팀 300' 뽑는다

[교육부 05.28(화) 조간보도자료] 미래혁신 주인공의 가치 있는 도전, 학생‘창업유망팀 300’뽑는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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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19」 예선을 겸한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①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창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고자 '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으며, 전국의 유망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하고,

② 이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혁신의 주역이 될 학생 창업 성공사례를 배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③ 본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험실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창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 창업팀(예비 ~ 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하며,

④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뿐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우리나라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

 

■ 학생 창업유망팀 혜택

 

① 약 2달간 진행되는 대회를 통해 선발될 300개의 창업유망팀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의 유기적인 협력 하에 '학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됩니다.

② 우선, 온라인 육성과정에서 고객 발굴 및 사업모형(Business Model) 개발 등 사업계획 고도화에 필요한 지식을 배워 사업계획서를 개선하고 온라인 상호 평가를 통해 핵심 성공전략을 개발하며,

③ 교육부 희망사다리 장학금 및 대학창업펀드, 과기정통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초기 자금 및 해외시장 발굴 등 후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받습니다.

④ 유망팀 중 상위 40팀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에 진출하여, 부처별 예선을 통해 올라온 152개의 창업팀과 총 상금 13.5억 원을 향한 경쟁을 치르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⑤ 이외에도, 경진대회 결과 우수팀에는 시제품 고도화를 위한 상금과 장관상, 시제품 전시 및 투자유치 기회, 해외캠프 등 특전이 주어지며,

⑥ 300팀 전원에게는 인증서와 아이디어 도용 방지를 위한 원본 증명서비스를 특허청과의 협업으로 무상 제공합니다.

 

■ 창업유망팀 경진대회 성과

 

① 지난 대회에서 유망팀으로 선발된 학생 창업팀 중에는 이러한 육성 과정을 기반 삼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② '17~'18년 연속 유망팀으로 선정되어 부처 통합본선 5위를 차지한 '㈜팜스킨(대표 곽태일)'은 3.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업을 확장시켜 현재 20여개 국가에 자체 개발한 초유 화장품 판매를 통해 수출 100만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③ 기계공학과 석‧박사생으로 구성된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18년 유망팀 선정 이 후 기술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학창업펀드 2억 원과 약 18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 사물인터넷(IoT) 공기관리시스템 고도화로 올해 약 1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④ '㈜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운전자의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18년 유망팀에 선정되어 현재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와 공동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대학창업펀드 투자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접수 기간(6.10.~7.1., 17:00) 동안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changgo.or.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5월 29일(수) 동남권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에서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자격 및 대회 진행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교육부 및 과기정통부 누리집의 대회 참가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지난 몇 년간 대학과 초‧중등 교육현장에 기업가 정신 및 창업교육 기반이 확대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창업도전이 계속되는 등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하며,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미래 혁신인재들이 앞으로 국가 경제를 선도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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