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19년 대학연구기반구축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본문

보도자료

'19년 대학연구기반구축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9. 5. 29. 17:09

'19년 대학연구기반구축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교육부 05.30(목) 조간보도자료] 19년 대학연구기반구축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pdf
0.37MB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은 2019년 5월 30일,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두 연구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이공학 학술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특히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 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것입니다. 올해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20개의 핵심연구지원센터가 19개 대학에 조성되며,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 22개소가 대학중점연구소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총 92개의 대학중점연구소가 대학 내 이공학 학술연구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

 

①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연구장비를 특화된 연구분야별로 집적한 후 성능을 보완하고,

② 연구장비 전담인력을 충원하여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③ 이 사업에는 52개 연구지원센터가 응모하였으며, 전문가로 구상된 심사단의 4단계 심사를 거쳐 경희대 광전자소재․소자분석전문센터 등 총 20개 센터를 핵심연구지원센터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④ 선정된 20개 센터는 향후 최대 6년(3+3년)간 장비집적화비, 시설운영비, 장비전담인력(테크니션) 인건비 및 장비 활용 연구비로 연 3~6억원을 지원 받게 됩니다.

⑤ 그간, 국가연구개발비를 통해 대학에 연구 장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교수 개별 연구실 단위로 흩어져 공동 활용이 어렵거나 연구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활용이 저조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⑥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내외 관련분야 연구자간 공동연구 활성화, 수준 높은 분석 서비스 제공 등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⑦ 시범 운영 과정에서 연구 실험 설계, 첨단 연구장비 운영 및 실험 결과를 분석해주는 숙련된 장비전담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⑧ 장비 집적이 완료된 이후에는 장비전담인력 육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③ 이 사업에는 52개 연구지원센터가 응모하였으며, 전문가로 구상된 심사단의 4단계 심사를 거쳐 경희대 광전자소재․소자분석전문센터 등 총 20개 센터를 핵심연구지원센터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④ 선정된 20개 센터는 향후 최대 6년(3+3년)간 장비집적화비, 시설운영비, 장비전담인력(테크니션) 인건비 및 장비 활용 연구비로 연 3~6억원을 지원 받게 됩니다.

⑤ 그간, 국가연구개발비를 통해 대학에 연구 장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교수 개별 연구실 단위로 흩어져 공동 활용이 어렵거나 연구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활용이 저조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⑥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내외 관련분야 연구자간 공동연구 활성화, 수준 높은 분석 서비스 제공 등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⑦ 시범 운영 과정에서 연구 실험 설계, 첨단 연구장비 운영 및 실험 결과를 분석해주는 숙련된 장비전담인력이 연구성과에 미치는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⑧ 장비 집적이 완료된 이후에는 장비전담인력 육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입니다.⑨

 

■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

 

①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대학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② 박사후 신진 연구자들의 안정적 연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입니다.

③ 대학의 중장기 연구소 육성 계획, 지역의 거점 연구소로 발전 가능성, 연구 인력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22개 대학부설 연구소를 선정하였고,

④ 이들 연구소에는 연구소 운영 방식 및 연구과제 성격에 따라 최대 6~9년간 연 7~11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⑤ 이들 연구소들은 5명 이내의 연구교수 등 전임연구원과 연구보조원을 채용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연구분야에 특성화, 전문화된 신진 연구인력을 육성하게 됩니다.

⑥ 선정된 연구소 가운데 기초과학분야 4개 연구소는 창의적·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율운영 중점연구소'로 시범 운영됩니다.

⑦ 이들 연구소에는 블록펀딩(block funding) 방식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며, 연구소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구 계획에 따라 연구소 자체 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번에 신규 선정된 22개 대학중점연구소와 20개 핵심연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육에서의 혁신 뿐 아니라, 학술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학술연구지원사업이 대학의 이공 학술연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