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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에서의 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찾아

대한민국 교육부 2019. 7. 18. 13:28

지역에서의 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찾아

-『제 3차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7월 19일, 전남에서 개최-

 


[국가교육회의 07.19(금) 조간보도자료] 지역에서의 삶 산업 교육 상생의 길을 찾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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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역-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주제로 제3차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이하 지역교육포럼)을 개최한다. 7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박백범 교육부차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국가교육회의는 지역-산업-삶-교육의 연계성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 탐색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창원과 대구에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전남 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현장 교사, 정책 관계자, 연구자 등이 참석해 전남 지역의 산업구조와 연계하여 교육과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세부 일정

 

 이 날 포럼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개회사와 박백범 교육부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새 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와 전남의 비전’을 주제로,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확립 방안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할 전남형 혁신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지역의 미래와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 위기로 작은 학교 문제에 직면한 전남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기조강연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발제에서는 강영일 순천대학교 교수가 전남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유연한 학사 제도와 활발한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김영중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관이 미래 혁신교육과 지역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학교자치 실현과 이를 뒷받침할 지방 교육 자치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마무리 토론에서는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및 학부모, 현장 교사 등 전남지역 시민과 정책 관계자가 지역에서의 삶과 산업-교육이 상생하는 방안과 구체적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3차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포럼] 프로그램

시 간

내용

13:30~14:00

∙ 등록

14:00~14:10

∙ 개회 및 내빈소개 * [전체 진행] 김문희 국가교육회의 기획조정관

- [축사] 박백범 교육부 차관

- [환영사]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14:10~14:30

(각 10분)

∙ 기조강연

새 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와 전남의 비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지역의 미래와 교육의 역할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14:30~15:10

(각 20분)

∙ 발제

1. 전남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의 방향 –강영일 순천대학교 교수

2. 미래 혁신교육과 지역교육의 방향 – 김영중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

15:10~15:20

∙ 휴식

15:20~16:50

∙ 토론 ※ [좌장] 박도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원장

전남의 인구ㆍ청년 정책 – 윤재경 전라남도 인구정책팀장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의 새로운 방향 모색 – 김태문 전남 교육정책 연구소 소장

학생이 바라보는 지역교육 – 신자인 광양제철고등학교 학생

전남교육과 학부모의 역할 – 김현주 순천 성동초등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 교육 – 지성균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 이장규 순천 왕운초등학교 교사

전남지역의 다문화시대에 따른 교육의 발전방향 – 임장효 목포대학교 학생

지역사회에서 지역 대학의 역할 – 김대성 광주전남연구원 박사

※ [질의응답]

16:50~17:00

∙ 마무리

- 발제 및 지정토론 종합 마무리 – 장수명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에서의 삶, 산업 그리고 교육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교육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교육 자치와 일반자치의 연계가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붙임자료 포함)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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