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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인문학 축제 열려

대한민국 교육부 2019. 10. 27. 10:00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인문학 축제 열려

- 교육부, 10월 28일(월)~11월 3일(일) 제14회 인문주간 선포

- 전국 39개 기관에서 인문학 관련 강연·답사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교육부 10.28(월) 석간보도자료]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인문학 축제 열려.pdf
1.96MB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10월 28일(월)부터 11월 3일(일)을 「제14회 인문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의 39개 기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토론회, 강연, 대담, 답사,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 인문도시지원 사업단(17개), 인문한국/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10개), 공모 선정 기관(12개)

 

 ‘인문주간’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가을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인문학 축제이다.

 

 올해 인문주간은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를 주제로 다음의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 서울 마포(서강대)에서는 동아시아 기억의 연대와 평화’를 주제로 식민주의, 전쟁, 집단학살(제노사이드)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 부천(서울신학대)에서는 ‘부천 공동체 인문학’을 주제로 공동체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강연과 책이야기(북토크), 체험활동을 열고, 다문화 가정 증가와 도시 브랜딩과 관련된 국제 포럼도 개최한다.

- 논산(건양대)에서는 소외된 어르신, 장애인들과 함께 인문학 관련 체험 활동, 지역 문화 답사를 통해 동고동락하는 인문감성도시 논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 그 외에도 우리 지역의 현황과 역사, 인문학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 나를 둘러싼 공동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행사 [붙임] 참조)

 

< 인문주간 주요 행사 >

구분

주관 기관

주요 내용

우리동네 역사 알기

덕성여대(서울)

▪(강연) ① 조선, 왕실여성의 삶 ② 도봉서원 선비포럼

▪(체험) 동양고전 읽기(성균관 입교례)

새롭게 알아가는

우리 지역

동아대(부산)

▪(강연) 낙동강 재해와 활인대의 미덕

▪(체험) 낙동강 물길따라 서원따라

다채로운

인문학 이야기

대진대(포천)

▪(강연) 시민들을 위한 셰익스피어 특강

▪(공연) 셰익스피어 ‘헛소동’ (교수극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문학은 인간과 삶에 대 깊은 성찰을 주는 학문으로 올해 인문주간을 통해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잘 사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9년도 인문주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문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주소: https://blog.naver.com/inmoonnrf/221671857948

 

 

※ 보도자료(붙임자료 포함)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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