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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 확정 및 사업 공고

대한민국 교육부 2020. 2. 6. 14:10

 

◈ 사회변화를 선도할 창의적·도전적 석박사급 인재 연간 1만 9천여 명 양성

◈ 7년 동안 연간 4,080억 원 규모 추진, 3단계 대비 연 1,380억 원 증액

◈ 연구 업적에 대한 질적 평가 확대를 통해 연구의 질적 수준 향상 도모


 

[교육부 02-07(금) 조간보도자료]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 확정 및 사업 공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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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20년 2월 6일(목),「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 확정하고 사업 공고하였다.

 

 

BK21 사업 개요 및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구조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4단계 두뇌한국21(Brain Korea21, BK21) 사업 기본계획 시안 발표 후, 대학 현장 및 유관 학회, 관계 부처 등의 의견 수렴 기획자문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하였다.

※ 28개 대학, 12개 학(협)회, 3개 부처 의견 제출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2020년 9월부터7년간, 연간 4,080억 원규모로 연간 19,000명의 석박사급 대학원생을 지원한다.사업비는 교육연구단(팀)에 지원하는 미래인재 양성사업 혁신인재 양성사업과 대학 본부에 지원하는 대학원 혁신지원비로 구성된다.

 

 

 

 미래인재 양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기초・핵심 학문분야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하여 교육연구단(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194개 내외 교육연구단, 174개 내외교육연구팀을 선정·지원하여 연간2,338억 원 규모로12,600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분야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 융・복합형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연구단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7개 내외 교육연구단을 선정·지원하여 연간 1,187억 원규모로 6,400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 8대 핵심선도산업(관계부처 합동, ’17.11), 13대 혁신성장동력분야(관계부처 합동,’17.12)

 

 대학원 혁신지원비* 학문 분야 간 융합촉진하고,대학원 본부가 제도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일정 수 이상 교육연구단이 선정된 대학에 연간 529억 원을교육연구단 수, 참여 교수 수 및 지원 대학원생 수 고려하여 배분한다.

* 대학 본부 차원의 제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는 지원금으로, 대학체제개편, 연구 환경 및 질 개선, 대학원 교육개선, 모성보호 등 대학원생 복지 개선 등에 사용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의 중점 추진 사항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중점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설을 통해 국가·사회적으로필요분야의 연구 인력양성·공급하며, 대학원의 안정적 학업·연구 전념 환경 조성을 위해 석박사 과정생 지원 인원 확대(연간 17,000명→19,000명 지원)하고, 대학원생 연구장학금과 신진연구인력 지원금인상*한다.

* (석사생) 월 60→70만 원, (박사생) 월 100→130만 원, (박사수료) 월 100만 원, (신진연구인력) 월 250→300만 원 이상

 

 또한, 우리나라 연구의 질적 성과세계적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연구업적에 대한 질적 평가를 80% 수준으로 확대*하며, 2023년 중간평가 시 연구 성과를 100% 질적으로 평가할 것을 예고하였다.

*질적평가(대표업적물 3편에 대한 정성평가 70%,참여교수 1인당‧논문 1편당 환산 보정 피인용수 10%), 양적평가(환산 논문 편수, 환산 보정 IF·ES 20%)

 

 그간 상대적으로 강조되지 않았던 대학원 교육에 대해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한 대학원 교육과정강화하고, ‘대학원 혁신지원비’ 신설·지원하여 대학 본부 차원의 제도 혁신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대학 별도로선정하고, 3단계 사업의 지원 수준을 유지하여 지역 단위 우수 인재 양성 및 학문의 균형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공고로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의 교육연구단(팀) 선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3월 초 예비신청을 거쳐4월 24일(금)까지 사업신청서 접수하고, 신청요건 검토에 들어간다.

 

 선정평가는 5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약 6주간실시될 예정이며, 7월 중 선정평가 결과 예비 발표하고, 이의 신청·현장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인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두뇌한국21 사업은 지난 20년간 우수한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대학의 학술·연구 수준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해왔다.”고 밝히며, “이번 4단계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석박사급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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