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년 교육부 이야기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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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은 커녕 모두 유치원도 못 보냈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외라2리, 마을 입구에 있는 수덕초등학교는 지금도 벽지 수당이 나오는 학교이다. 시고모님의 세 자녀는 모두 이 학교 졸업생이다. 아버님과 작은 아버님이 교직에 있어서 두 분 다 부모님을 모시고 시골집에 살 수가 없었다. 옆 마을에 살고 있는 여동생, 홍성고모님에게 부탁을 해서 고모님 가족이 1970년부터 24년을 시골집에서 시할아버지와 시할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고모부님은 농업학교를 나오셨다. ** (지금 홍성에 살고 있어서 홍성고모님이라고 부른다.) 시아버님은 2남 5녀의 장남이신데 위로 누님이 한 분 있다. 큰시고모님은 90세로 시골집 옆 마을인 복당리로 시집을 가셨는데 건강하시다. 홍성고모님부터 마을 입구에 있는 수덕초등학교를 나왔다. 홍..
COS 운영체제를 갖춘 스마트카드는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역할은 물론 모바일뱅킹과 인감증명서 등의 민원서류를 뗄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진료 기록의 보관도 가능한 똑똑한 카드입니다. 자베 | IDEA팩토리 이동규 기자 | dk3409@paran.com 스스로 자자에 구슬 꿸 배자를 써서 만든 필명입니다.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을 생각하며 만든 필명이죠.하나 하나의 작품을 모아 책을 역는다는 의미고요.이곳에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웹툰을 많이 그려 꿰어보겠습니다^^* 2010/04/30 - [펀한툰]범죄흔적, DNA 과학수사로 꼼짝마!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혹시 당신의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까? ☑ 밥 먹기가 싫어서 밥을 입에 계속 물고 있다 ☑ 엄마가 몇 번을 불러도 못 들은 척하며 자기 할 일을 계속 한다 ☑ 숙제를 하라고 하면 대답만 해놓고 딴 짓 한다 ☑ 20분 만에 할 일을 1시간씩 뭉그적거리고 있다 위와 같은 아이의 행동은 모두 대표적인 수동공격적 행동입니다. 수동공격적 행동이란, 아이가 싫은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화를 우회적으로 표현해 부모의 화를 유발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룬다고 모두 수동공격적인 태도의 아이가 아닙니다. '화'라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쓸데없는 옹고집을 부려 상대방의 일을 일부러 망치게 하는 것이 주요 특성입니다. 꼭 어린이에게만 해당되는 성격장애도 아닙니다. 미운 상사가 ..
1969년 7월 21일, 미국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했다. TV로 중계됐던 달 착륙을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암스트롱의 유명한 말처럼 그의 작은 걸음이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었기 때문이다. 이 후,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은 계속됐다. 그래서 지금은 인공위성으로 태양계를 탐사하거나 인간이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는 것은 어렵지 않게 됐다. 심지어 사람이 며칠씩 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생활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물론 이것은 우주선진국의 이야기다. 개발도상국들은 아직 우주개발을 꿈꾸지 못한다. 인공위성을 만들거나 우주인을 배출한 나라, 우주센터가 있는 나라는 손에 꼽힐 정도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 이전까지는 이런 나라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
나로호 2차 발사를 한 달 여 앞둔 지난 14일.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완연한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산과 옥빛 바다가 감싸고 있는 우주센터의 평화로운 분위기와는 사뭇 대조적인 느낌이다. 이 날은 내달 9일 발사 예정인 나로호에 대한 마지막 발사대 성능검증이 있는 날이다. 오전 9시 15경 우주센터 조립동의 문이 열리고, 잠시 후 2차 나로호의 지상검증용 로켓이 트레일러에 실린 채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엔진과 상단부는 없지만 우주로 쏘아 올려질 로켓과 똑같은 모양의 쌍둥이 기체다. 나로호가 조립동에서 나와 발사대까지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1시간 여. 걸어서 채 15분도 안 되는 거리이지만, 나로호의 느린 걸음에 보조를 맞추며 천천히 뒤따라가는 관..
오는 6월 9일,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2차 발사가 계획돼 있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우주강국에 들어가게 된다. 인공위성 개발의 눈부신 성과보다 덜 알려지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발사체가 꾸준히 개발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나로호 탄생이 있기까지 우리나라의 로켓기술은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1960년대 인하대에서는 군사 목적이 아닌 실험 연구용 로켓 개발이 진행되기도 했다. 인하우주과학회는 1962년부터 소형 실험용 로켓을 개발했고, 1964년에는 실험용 쥐를 캡슐에 넣고 로켓에 실어 날리는 실험도 했다. 하지만 캡슐이 분리되지 않아 실험쥐를 회수하는 데 실패했다. 이후로도 몇 차례의 로켓실험이 진행됐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본격적인 과학로켓 연구..
화학과 실험실의 추억들 얼마 전 졸업사진을 찍었습니다. 졸업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보며, 화학과에 가면 무엇이 있을까, 무슨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해 했던 고3시절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공부를 하고,졸업이 코앞인 지금, 가장 재미있었던 건 '실험과목'이었던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의 실험을 위해 이론을 공부해야 했던 게 다급하고 갑갑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노력에 비례해 많은 기억이 남아 있네요. 화학과에서는 많은 실험을 합니다. 학부 4년 동안에 매학기마다 실험과목이 개설되어 있어요. 제가 다니는 광운대 화학과에서는 - 일반화학실험, 유기화학 실험, 물리분석실험, 무기실험 등으로 총 학기당 두개의 실험 반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실험실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몇가지를 이야기해 드릴..
햇살 가득 신록을 담은 오월의 하늘은 푸르다 못해 눈부시기만 합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뜻깊은 오월에 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평소 교육과학기술부 월간 을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독자만족도조사 이벤트 기간, 응모해주신 독자여러분 중 75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꿈나래21과 함께하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 기대할게요. 이벤트 조사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