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년 교육부 이야기/부모의 지혜 나눔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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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습관 점검하기 사교육없이 자기주도로 공부시키는 학부모 인터뷰 사교육 I 자기주도학습 I 공교육정상화법 I 독서교육 사교육의 중심지라 일컬어지는 강남. 그곳에서 사교육 없이 꿋꿋하게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가 있습니다. 서울 반원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두 아들의 어머니 신여윤씨. 5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학교에서 성적도 뛰어나고 교우관계도 좋아 줄곧 반에서 회장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올해 5학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전교 회장선거에 나가 당당하게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사교육 없이도 똑소리 나게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그녀만의 공부법, 그리고 육아법에 관해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특별하게 한 것은 없어요. 회장선거에 나가보라고 권한 적도 없고요. 큰..
이야기에 귀 기울여 소통 능력을 높이는 코치(coach)의 세계로~ 두촌중학교 I 학부모연수 I 코치 I 상담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한 두촌중학교는 올해 학부모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3학급 전교생 30여 명의 소규모 학교입니다. 류연형 교장 선생님은 학부모 교육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를 위한 코치(Coach)』연수를 준비하셨습니다. 저는 학부모회장(문희은)님과의 인연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부모회장님은 2011년 홍천교육지원청 너브내 학부모교육 집단상담 심화교육의 강사님이셨습니다. 교육 이후 현재까지 함께한 학부모와 지속해서 집단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교육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고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함께 코치(Coach)의 세계로 출발!! 7월 7일에 1회기를 시작..
놀이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더위야 가라! 독서 퍼즐, 독서 빙고 도서관 I 독후활동 I 독서골든벨 I 독서퍼즐 I 독서빙고도서관이 정보공유의 장으로 피서지로 인기문학작품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통능력 높였으면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 7월 22일 오후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2014 여름 독서캠프의 하나로 도서관에서 30명의 학생이 지정도서를 읽고 독서 골든벨, 독서 퍼즐, 독서 빙고, 원작영화 보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학교관계자는 “도서관이 방학 중 학생들의 피서지 겸 의사소통 공간으로 관심을 끌고 있어요. 문학작품을 통해 감동과 지식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소통능력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냉방시..
상대방을 자신보다 존중하며 상대방을 높임으로써 나를 높이는 ‘경어’ 존댓말, 기초예절의 시작 존댓말 I 경어 I 인성교육 I 학교폭력예방인성교육의 근본은 인간 존중이며 예절교육의 출발이 존댓말언어예절,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먼저 배우는 인간 존중의 실천큰아이가 친구들과 놀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방문 밖에서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X발, X새끼, X라 등의 욕설이 들렸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예의와 존댓말을 지도했고 더군다나 욕설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상당히 곤혹스러웠습니다. 집에서만 욕을 안 한 것이고 학교나 학원 등에서 친구들끼리는 자연스럽게 욕을 하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간 후에 인사하고 간 아이 이름을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대화할 때 욕을 하는지 물어보았습니..
자연과 전시가 함께하는 이곳! 더위야~세라피아로 피서가자! 한국도자재단 I 세라피아 I 도자체험 I 진로교육매번 갈 때마다 큰 기쁨을 안고 오는 이천 세라피아 한국도자재단에 다녀왔습니다. 폐기물이 되어버릴 도자를 한국도자재단에서 도예가 선생님들께 구매해서 정말 너무나 예쁘게 꾸며놓은 세라피아 공간. 그 안에 들어서자마자 자원의 재활용과 아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구조물이 자연과 잘 어울려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들, 열심히 이곳저곳 날아다니는 잠자리, 물속에 살짝 나와 있는 징검다리 등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전시를 보러 들어간 1층엔 작가 선생님들의 공방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개방형이라 운 좋으면 작가 선생님이 직접 작업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운이 좋았던 모양..
엄마가 직접 참여하는 학교급식 모니터링 학교급식, 만족하세요? 학교급식 I 모니터링 I 위생 I 영양아이들 학교 급식, 얼마나 만족하시나요? 얼마 전, 김천여자중학교에 딸을 보내고 있는 지인의 소개로 학교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학교에 방문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학교 급식 모니터링에 참여하기 위해서랍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실제로 우리 아이들이 급식시간에 무엇을 먹는지, 음식재료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등등 평소에 학교 급식에 대하여 궁금하신 점이 아주 많으실 텐데요. 김천여자중학교에서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천여자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학교 급식 모니터링은 학부모가 학교급식의 전 과정을 참관하고 학교급식을..
법치주의 정신과 준법의식을 탄탄하게 심어주는어린이 법제관이 되어 법안 만들기 대회에 참여했어요법제처 I 어린이법제관 I 법안 I 준법의식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규칙과 규범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사람들끼리의 약속이 아니라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법도 제정되어 있지요. 법령을 심사, 해석, 정비하는 등 행정 각부의 입법 활동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총괄하고 조정·지원하는 중앙행정기관이 법제처입니다. 이러한 법제처에서는 대한민국 법제 정책에 대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법제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큰아이는 올해 어린이 법제관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법제관은 1년 동..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생각해요 '친구의 날'에 만나는 행복교육 친구의날 I 친구데이 I 우정 I 인성교육 I 행복교육광주교대 목포 부설초등학교는 2012년에 영상제작을 하는 제가 친구의 날을 취재하러 갔던 학교입니다. 그래서 학교에 용기를 내어 "올해도 진행할까요?" 라는 전화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목포시의 초등학생이 중간고사를 보는 날이었습니다. 며칠 뒤로 미루어진 친구의 날을 만나러 갔습니다. 7월 9일은 '청소년의 날'이며 전국적으로 많은 학교에서 우정을 다지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교대 목포 부설초등학교는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친구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또한, 이 학교는 6월 24일에는 6.25km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