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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추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연구 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을 개편을 2018년부터 향후 5년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하여 대학이 기술 기반 국가 신 성장 동력 창출의 선도자 임무를 수행하도록 교육부가 2015년부터 연간 약 150억 내외를 지원해온 사업입니다. 교육부는 융·복합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사업을 개편하고 사업을 수행할 대학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그..
직업교육훈련생 인권 보호 및 안전보장 강화 -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교육부은 제356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직업교육훈련촉진법」개정안이 2월28일(수)에 의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기본계획에 직업교육훈련생의 인권 보호 및 안전 보장을 강화하고 학교에 재학 중인 직업교육훈련생의 경우 산업체 현장실습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하였습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직업교육훈련 기본계획에 직업교육훈련생의 인권 보호 및 안전 보장을 규정하고 학교에 재학 중인 직업교육훈련생의 경우 산업체 현장실습 실시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시ㆍ도교육청에 취업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장..
3월부터 사용할 새 교과서, 학생 참여 중심으로 바뀐다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3-4, 중1, 고1 학생에 새로 적용 - - ‘교과서를’ 가르치는 수업 → ‘교과서로’ 배우는 수업으로 변화 기대 - 교육부는 3월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지식을 설명․주입하던 방식에서 학생 참여가 한층 강조된 방식으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새 교과서 적용 일정: (2017)초1~2→(2018)초3~4, 중등1→(2019)초5~6, 중등2→(2020)중등3 ’새 교과서‘는 학습량을 적절하게 줄이고, 실제 배움이 일어나는 학생 활동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여 공교육에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입학이 취업이 된다! 사회맞춤형학과를 소개합니다 취업은 현대 사회에서 통과해야할 또 다른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갔다는 뜻입니다. 이런 현상에 의해 최근 사회맞춤형학과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맞춤형 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어 개설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기업의 요청에 따라 대학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과 동시에 기업이 채용하는 학과입니다. 교육부는 사회맞춤형 학과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간 사회맞춤형 학과 학생 수를 3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사회맞춤형학과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미지 출처: https://goo.gl/KkY127 채용조건형 학과..
학습의 결정적 시기(조기교육에 관한 고찰) 언어 습득 및 학습에 있어서 란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결정적 시기란 특정 종류의 행동 및 체계를 습득할 가능성이 특별히 높은 기간을 뜻한다. 인간에게 있어 언어의 결정적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2년부터 사춘기까지라고 알려져 있다. 이 시기가 지나고 나서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습득 속도가 결정적 시기에 언어를 배운 것에 비해 현저히 느려진다고 한다. 영화 을 참고하면 결정적 시기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수월할 것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늑대소년은 성인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언어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다. 그를 돌봐주고 나이에 걸맞은 교육을 제공하는 양육자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왔던 탓에 그는 감정조절을..
또 하나의 축제가 시작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또 하나의 축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지난 2월 9일부터 25일(총 17일간)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어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까지 전세계인과 하나가 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폐회식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지만, 전세계인의 축제 동계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엠블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평창, 강릉, 정선 세 지역에서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된다. 경기종목으로는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 하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이 있다. 동계패럴림픽의 역사 동계패럴림픽의 역사를 살펴보기에 앞서,..
2017년을 마무리하는 우리, 새 학년을 기약하다 38일간의 겨울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 개학 첫 날, 학생과 선생님 간에는 반가운 표정과 더불어 뭔가 방학에 대한 미련이 남았는지 아쉬움을 얼굴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개학을 하고 나면 보통 학생들끼리 수다가 이어지거나 혹은 영화감상을 통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여기 태백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개학날부터 알찬 하루하루의 계획을 실행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개학을 하고 나서 지난 겨울방학 동안 있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최고의 순간 베스트3’과 ‘최악의 순간 베스트3’을 뽑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 친구들이 생각하는 베스트3과 그 반대의 순간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고의 베스트..
교육부, 포항지역 내진보강 2018년까지 완료한다 - 안전대진단의 추진사항 학교현장에서 중간점검 실시 - - 내진보강, 재난위험시설, 석면제거 등 현장 안전점검 실시 - 교육부는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중간점검으로 포항 지진피해 복구현황 및 석면제거 학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지난 2월 5일부터 시작된 교육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중간 점검을 위해 2. 28일 차관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신학기 전 지진피해학교*인 포항 흥해초의 복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석면제거** 학교인 환호여중(포항)을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직접 확인합니다. * 건물 3동 중 2개동 재난위험시설로 판정되어 철거 진행 중(교사 1동은 내진보강 공사중) ** 2018년 겨울방학 중 3,643m2 석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