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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학교가 실천한 빛나는 자유학기 수업 - 제2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발표 - - 학생 중심 수업으로 교과에 대한 흥미와 배움이 쑥쑥-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자유학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2016년에 처음 시작한「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입상작 선정 결과를 2017년 6월 15일(목)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6년 전국에서 운영된 자유학기의 우수한 수업 및 학교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앞으로도 자유학기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는데요. ① 교과수업개선 분과, ② 자유학기활동 분과, ③ 학교교육과정운영분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제출된 총 240편을 대상으로 예비심사, 서면심사, 면접심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총 47편의 입상작을 선..
「2017 제1회 진로 토크콘서트」개최 -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고민,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6월 14일(수) 오후 1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전국 중․고교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진로 토크콘서트는 기존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을 통해 진행되던 온라인 상담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전문가를 만나 자신의 진로고민을 털어 놓고,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이란?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직업ㆍ학과ㆍ자격 등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심리검사, 온라인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는 웹사이트(http://www.career.go.kr) 지난해는 한 차례만 개최하였는데, 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시․도교육청별 자율 시행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제안을 반영하여 표집평가로 대체 추진 - 교육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하여, 금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시․도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국가수준의 결과 분석은 표집학교에 대해서만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9일 개최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원래 평가취지에 부합되도록 전수 평가를 폐지하고, 표집 평가로 대체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교육부에서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국가수준에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한다는 취지를 구현하면서도, 시․도교육청의 자율성․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
교육한류를 선도할 주인공, 우수교원 선발 - 개도국 기초교육 역량을 배양할 교육봉사 선생님을 모집합니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고 개도국의 기초교육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2017 교원해외파견사업’의 대상 교원 선발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선발 대상은 수학·과학·ICT·초등·한국어 5개 분야의 예비‧현직‧퇴직 교(직)원으로 파견기간은 최소 1년에서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파견대상국은 15개 개발도상국(네팔, 말레이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남아공, 보츠와나, 스와질랜드, 에티오피아, 우간다, 탄자니아, 븍라질, 파라과이, 페루, 피지)이며 올해는 전체 파견대상 교원 정원 130명 중 연장평가를 통과한 기파견자를 제외하고 61명을 선..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 실시 - 상담 인프라 등이 부족한 중·고·특수 등 34개교 대상 - -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로상담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역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진로설계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실시합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은 특수학생, 다문화 또는 탈북 가정의 학생 등 지역 여건상 진로상담이 어려웠던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전문가가 팀을 이뤄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개인 또는 집단 상담, 멘토와의 만남 등 학교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진로상담을 진행한답니다! 전문가는 진로․진학 상담가, 심리 상담가, 직업인 등 5명 내외로 구성 되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서는 특정 직업 ..
4차 산업혁명 대비한 변화, 교사와 교실이 중심 [나의 자유학기제] 인천교육청 송윤숙 장학사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운동가 존 듀이(John Dewy)는 ‘오늘의 아이들을 어제처럼 가르치면 그들의 내일을 빼앗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중학생의 10명 중 9명은 초등학교 때부터 선행학습을 하고, 6명 중 3명은 하루에 4시간 이상 공부를 하고 있으며, 3명 중 1명은 장래희망이 없다. 과연 학생들에게 어떻게 미래를 돌려줄 수 있을까? “다가오는 미래가 심상치 않습니다. 고민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대기업의 경제연구소에서도 말했듯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3D 프린터, 빅데이터 등 미래 변화의 핵심이 ‘기술혁신’인 것은 분명합니다. 기성 교육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교육..
“체력·인성은 기본, 혹독한 수련과정 견뎌내야죠” [명사인터뷰]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의사는 남의 몸에 합법적으로 손을 대는 사람들이에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지 못하면 타인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대선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업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성적 사정도 무섭게 하는 편이에요. 자신이 의사가 되겠다고 선택해서 의대에 왔으면 혹독한 수련과정을 견뎌내야죠.”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만난 이국종 교수(센터장)의 말투는 단호했다. 간밤에 응급 환자가 많아 잠을 못 잤다면서도 또렷한 눈빛과 어조를 잃지 않았다. 원칙과 신념에 어긋난다면 조금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겠다는 날선 의지가 엿보였다.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의사가 되고 싶..
3개 대학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승인 - 대학발 창업 플랫폼으로서 기술지주회사의 역할 기대 - 교육부는 2017년 6월 12일(월) 가톨릭관동대, 대전대, 한국교통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이하 “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했습니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란?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으로 대학(산학협력단)의 현금, 현물(기술, 특허 등) 출자를 통해 설립되며, 기술이전 및 자회사 설립·운영 등을 통한 영리활동 수행합니다. 이번에 신규 설립 인가된 대학들은 개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특허 등 연구성과 가운데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단독설립, 합작설립, 자회사편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각 학교의 강점 분야로는 가톨릭관동대 의료 바이오 등, 대전대 한방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