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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도입 4년째를 맞이한 입학사정관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지도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입학할 때만 해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규모가 미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당시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서 새로운 입학 전형에 대해 신기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입학사정관제가 입학사정관의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기에 입학사정관제가 과연 공정하고 믿을만한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을 것입니다. 4년이라는 기간을 거치며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입학사정관제, 대학들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제의 정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대학의 노력 입학사정관제는 도입초기와 비교..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 교육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만이 교육의 목표는 아닐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2월 25일 정식개통한 창의·인성교육넷! 창의성과 인성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라면 꼭 갖추어야할 요건이지만 추상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법이 제시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창의·인성교육넷의 역할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이번 기사에서는 창의·인성교육넷에 대한 정보를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창의·인성교육넷, 그것이 궁금하다! 뉴스를 통해 창의·인성교육넷을 접해보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창의..
맛있는 칵테일 지난 달 25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열린 ‘교육+과학 칵테일’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교육과 과학기술 융합정책’ 파워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과학의 융합이라는 의미에서 칵테일을 끌어온 만큼 칵테일 쇼로 즐겁게 시작했답니다. 과학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왠지 모르게 거리감을 갖고 있던 저로서는 간담회를 통해 과학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교과부 파워블로거 간담회에서도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학 원리를 이용한 사이언스 마술쇼를 보면서 저 또한 마술을 통해 과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2011년을 맞아 부푼 마음으로 세운 신년 계획, 잘 지키고 계신가요? 새해를 맞아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계획을 세운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자격증이 있겠지만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에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려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처음으로 한국사를 배울 때를 돌이켜보면 역사 과목은 외워야한다는 생각에 막연한 부담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담감 때문에 역사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국사는 중, 고등학교를 거쳐 수능을 보고 대학생이 되어서까지 멀리할 수 없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래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에 따라 한국사를 좋아하려고 다양한 ..
엄마품처럼 따뜻하게 아이들을 돌봐주는 곳이 없을까? 요즘 우리 사회에서 너무나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맞벌이 부부! 맞벌이 부부의 숫자는 어느 정도 될까요? 2009년 서울 통계 연보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는 전체 부부의 34.5%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결혼한 부부 전체 중 3명 중 한 명 꼴로 맞벌이 부부가 있다는 것이죠. 이렇듯 맞벌이 부부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맞벌이 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요? 특히 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무엇보다 육아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유치원의 경우 퇴근 때까지 아이를 봐주지만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수업이 일찍 끝나기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어야하는 게 아닌가 고민하셨던 분들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이러..
(편집자 주)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는 어떤 일을 할까요? 4인의 아이디어 팩토리 기자단이 12인의 교과부 국·과·팀장을 전격 인터뷰 했습니다. 아이디어 팩토리는 4회에 걸쳐 2011년 교과부의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1. 미래 대한민국, 선진직업교육에 해답이 있다 - 취재 : 이강백 기자님 2. 안전한 학교, 즐거운 수업을 기대하세요! - 취재 : 김유원 기자님 ▶ 3. 좋은 대학을 향한, 좋은 선생님을 위한 변화 - 취재 : 박경영 기자님 2011년 새해에는 어떤 교육정책들이 시행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저의 경우 그동안에는 교육정책에 관련된 뉴스가 나오면 스쳐 지나가듯이 보고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했던 경험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교과부 블로그 기자단이 되어서 아이디어 ..
이주호 장관이 병원에 간 까닭은? 12월 22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님이 서울대학교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안에 위치한 병원학교에서 만성질환으로 정상적인 학교수업을 받기 힘든'건강장애학생'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위해서입니다. '병원학교'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병원학교란 장기 입원이나 치료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있는 건강장애학생이나 장기질병으로 인해 유급 위기에 있는 학생의 학업 연속성 유지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학교를 말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10년 현재 전국 30개 병원학교와 4개의 화상강의운영기관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수업결손을 예방하고, 병원학교에서의 학습참여시 출석으로 인정, 조치함으로써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그 어떤 때보다 특별한 겨울방학을 만들어준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 어느덧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나면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되는데요~!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고 이루고 싶은 작은 목표들도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방학이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면 방학 전에 세웠던 계획이나 목표들을 거의 이루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남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 이맘때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특별한 소식 하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이었어요.(당시 이름은 '과활마당') 교육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의미 있는 교육봉사를 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