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해학생 (6)
교육부 공식 블로그
학교 폭력의 사전적 정의는에 따르면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 유인, 명예 훼손 · 모욕, 공갈, 강요 ·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 · 폭력 정보등에 의하여 신체 ·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러한 학교폭력은 시대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언제나 문제가 되는 민감한 부분입니다. 때문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2020년 1월, 교육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교육적 역할이 더욱 강화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심의·..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공개”- 총리 주재, 「제4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개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추진 성과 및 개선 방안 집중 논의* 2차 실태조사 결과 공개, “생활지도특별지원학교(1,000개교 내외)” 및 “일진경보학교(100개교 내외)” 선정‧지원* 경미한 사안의 경우, 학생부 기재 사실 졸업 직후 삭제* 피해학생‧학부모 전담 지원 기관, 올해 12월부터 신설‧운영* 단위학교 “바른말 고운말 쓰기” 실천운동 확산 김황식 국무총리는 11월 16일(금) 제4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발표(’12.2.6) 이후 추진된 부처별 주요 성과를 점검하였습니다. 이번 제4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
말썽꾸러기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연수로 배우는 ‘요즘 아이들’ 생활교육 한 자녀 가정,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 예절교육과 같은 공동체적 가치관을 배울 기회가 과거와 비교하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문화와 과학기술의 부정적인 측면도 아이들의 인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현장의 고민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생활교육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담임을 지원하는 교사를 찾기 위해 고심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성은 이미 많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이를 지도하는 현장에서는 그 변화에 아직 충분히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종합정책권고 결정문’을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송부하였습니다.(’12. 8. 1) 이번 권고에서는 교육주체 간의 소통강화,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와 회복,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 개선 관련 사항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교과부는 학교폭력 근절대책 등 여러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고, 권고안과 관련된 정책도 이미 상당 부분 추진 중입니니다. 교과부는 학교폭력 근절대책(’12. 2. 6)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기록’하도록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기록은 학생‧학부모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은 온 사회가 인지하고 각성할 만큼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IT의 발달로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왕따나 괴롭힘 등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자살로 경찰이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 개입하게 된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교폭력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개인적인 문제로만 몰아가며 학교폭력의 해결은 가해 학생들에 대한 강력한 사법적 처벌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학교폭력의 원인은 학생들의 가정환경과 학교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바른 토양에서 좋은 수목이 자라는 것과 같이 고른 흙, 주인의 애정 어린 관심, 적당한 양분 등의 사랑을 받고 자란 나무..
지난 2월 6일,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 벌써 3개월이 지나갔습니다.한참 꿈을 품고 나아가야 할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하게 된 충격적인 사건 이후 드러난 학교폭력의 실체에 전 국민들에게 '뿌리 뽑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범정부적인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5월 16일 수요일 한체대 필승관에서는 [학교폭력대책 발표 후 현장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행복한 학교를 위한 서울필통(必通)톡' 4회를 열었는데요. 학교폭력대책 발표 후 학교 현장에서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고 앞으로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3회 행사에 많은 학부모들이 오셨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4회에는 많은 학생과 일선 현장의 선생님께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무려 아홉 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