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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기로부터 지켜 주는가습기의 원리를 알아보자! ■ 온도보다 더 중요한 습도 겨울은 감기의 계절입니다. 추운 날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소아과는 항상 감기에 걸린 아이들로 북적거리지요. 의사선생님은 약 처방과 함께 ‘실내를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해 주세요.’라는 말을 해 주십니다. 추운 겨울에 온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습도를 높이라니요? 그렇다면 감기에 왜 습도가 중요할까요? 겨울엔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지만 환기를 잘 시키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어요. 특히나 기온이 많이 내려갈수록 실내 온도를 높이고 창문을 꼭 닫아 두고 지내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더욱 건조해지고 오염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건조해진 공기는 기관지의 점막을 마르게 하고, 점막이 건조해지면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2014년 건강달력 제작·배포 -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건강상식 알아두세요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질병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을 “건강달력”으로 제작하여 각 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달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봄철 주의해야 할 감기와 황사 등에 대한 건강실천 정보를 담았고, 여름철 유행하는 수인성 질환, 유행성각결막염 등의 질환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조심해야 할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등 계절별로 주로 주의해야 할 건강문제를 월별로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과 마스크 휴대, 예방접종 등 각각의 건강문제에 따르는 건강 실천사항을 함께 안내하여 학생들이..
효짱 | IDEA팩토리 임효진 기자 | ihj267@naver.com 사진찍는 것과 싸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기자를 하게 되었어!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거야!! 좋은 기사 많이 쓰도록 할게!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때맞춰 독감 유행시기가 가까워오면서 신종플루에 가뜩이나 예민해진 사람들이 앞다퉈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해 독감 백신이 품귀 현상을 빚는 등 다른 어느 해 보다도 호흡기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벌초와 야외활동이 늘면서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병 등 가을철 열성 질환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이 질환들이 모두 발열과 호흡기 질환을 동반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내 증상이 감기인지, 신종플루인지, 독감인지, 아니면 열성질환인지 헷갈려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이들 질환 모두 증상은 감기 몸살과 비슷하지만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전혀 다르므로 치료방법이나 그 대응도 ..
신종플루 환자가 4천 명을 넘어섰다. 최근 일선 학교의 개학이 시작됐는데 신종플루 때문에 휴교를 하거나 아예 개학을 늦추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급기야 27일 국내에서 3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요즘 환절기와 겹치면서 신종플루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면서 세균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폐렴백신'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폐렴은 세균성 폐렴과는 종류가 다르다. 전문가들은 폐렴백신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면역력이 약해져 합병증으로 세균성 폐렴을 일으키는 경우에만 제한적 효과가 있고,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젊은 사람은 폐렴구균에 감염돼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