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공부 (39)
교육부 공식 블로그
3월의 학교생활,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온 힘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친구들도 있고, 마음은 앞서지만, 어떻게 해야 학교생활과 공부를 잘할 수 있을지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공부’를 주제로 부쩍 엄마와의 갈등이 생기는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적절한 방법을 모른다면 답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정보를 찾아보니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이 을 발간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학습계획과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동생을 위해, 그리고 부모님께도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이 매뉴얼을 따라 직접 자기주도학습 코칭 프로젝트를 실천해보았습니다! 1. 현재 상태 알아보기 자기주도학..
불과 몇십 년 전에는 생계를 이어가야 해서 공부하고 싶어도 취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배움에 의지가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배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중년! 세상을 향한 날갯짓 현대의 중년은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안정적인 상태이며 자녀는 장성하여 자기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끔 교육에 대한 갈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강원지역대학에서는 공부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다양한 사연들을 가진 중년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일반대학의 젊은이들보다 더 열정적이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배우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이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학교에 입학한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곱지 않았습니..
학생들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공부'는 매우 중요하다. 누구나 살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공부에 항상 집중하기는 무리다. 조금이라도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주변환경이 중요하다. 열심히 공부를하는 학생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공부하기 좋은 때는 언제일까 ? 학생들은 누구나 조용한 환경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때에 공부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런 때가 없거나 '공부'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면 주변환경을 공부하기 좋게 만드는 것이 좋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주변을 산만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러가지 물건들을 헤집어 놓거나 문제집이나 교과서 등을 어질러 놓는다던지 주변을 산만하게 해놓는다면 그에 따라 시선이 분산되고 행동이 산만해..
선선한 바람이 불고 활동하기 좋은 가을.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고등학생들은 수학능력평가로 인해서, 직장인들은 어느 때와 다름없이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들이 무슨 스트레스냐며 아이들은 무조건 스트레스가 없다고 생각한다. 과연 초등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초등학교 6학년의 학생들 15명을 설문해본 결과 '공부'가 가장 많은 스트레스 원인으로 나타났다. 보통 청소년과 성인들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 스트레스는 쌓아두면 여러 병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스트레스를 초등학생들은 어떻게 해소할까? Q.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하나요? (6학년 남학생) A. 학원을 많이 다녀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니까, 스..
공부와 담을 쌓은 아이 언젠가 한 고등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로라하는 명문고등학교에 진학한 K군(18)이 제가 만난 그 학생입니다.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교육자 이셨고, 이 학생은 중학교시절 항상 상위권에 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바라던 대로 우수한 성적으로 그토록 갈망하던 소위 명문고등학교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명문고 진학만이 인생의 목표였기에 고등학교 입학 후 차츰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었고, 급기야 늦은 사춘기를 맞아 겉잡을 수 없는 반항심에 불타올라 고등학교 입학을 후회하기 시작했고, 한순간 학교의 문제아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왜 해요? 공부 못해도 그냥 다른 거 해먹고 잘 살면 되지." "공부도, 선생님도 다 싫고, 그냥 축구만 하고 싶어요." "독서실에 가면 한..
"대학을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대학별 취업률·경쟁력이 궁금하다면? - '대학알리미' 바로가기 소담 | IDEA팩토리 김현영 기자 | 한양대 응용미술교육 | sodam_c@naver.com 아직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배움을 그리고픈- 소담입니다. 2010/04/23 - 취업중심·학비면제? 마이스터고가 딱좋아! 2010/03/31 - 살아있는 해양과학체험관, '코르디움'에 가보니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아침에 몸이 안 아프면 오히려 전날 연습을 게을리 한 것 같은 죄책감이 들어요.” 강수진(42·독일 슈투트가르트 수석무용수)씨는 하루 19시간, 1년에 1000켤레 넘는 신발이 닳도록 연습한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강철 나비’로 불리며 아름다운 몸짓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쉼 없는 연습 덕이다. 그간 숱하게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지만 그녀는 아직도 ‘매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성공을 향한 길은 노력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글|강재옥 꿈나래21 기자 13살의 늦깎이 발레 지망생은 20살에 세계적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연소 입단해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가 됐다. 스위스 로잔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로 입상했을 때는 그녀로 인해 ‘아시아에도 발레리나가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