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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과학 캠프!과학캠프 I 교과수업 I 과학관 I 천체관측 | 현미경여러 아이가 과학을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학교육을 전공한 초등 교사로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과학에 대한 너무 많은 교과 수업 내용과 아직은 안타까운 학교 현실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학에 목마른 아이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우리 학교에서는 과학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는 사흘 동안 진행되는 캠프는 신청서 수합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입니다. 그 인기의 비결이 궁금하시다고요? 비결은 간단합니다. 바로 재미있는 과학입니다.첫 번째, 현미경 관찰 및 프레파라트 제작입니다.우리 학교는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키기 위해 캠프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
사이언스 잼버리란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의 모임인 '신 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며, 전국 고등학교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도 여름방학 기간 중 서울특별시 학생교육원 축령산 야영교육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23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사이언스 잼버리에 참가하는 학교들은 각자 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험'을 준비해서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발표합니다. 서울고등학교는 '물리 동아리(APCIS)'는 지도교사인 심선희 선생님이 '신 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회원이셔서 참가하게 되었고, 저도 물리 동아리의 일원으로 참가했습니다. 자, 이제 2013 사이언스 잼버리를 서울고등학교 물리 동아리(APCIS)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실험 발표 ..
중 2 큰아들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생활과학교실을 한다기에 얼른 신청하라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학원은 고사하고 학습지, 온라인 강의도 하는 게 없어서 방학은 체험학습이 전부입니다. 독도 캠프, 무인도 캠프 신청했으나 탈락하고 뭘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과학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중 2학년이 자기밖에 없어서 본의 아니게 리더 역할을 자처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물도 넉넉히 챙겨가고, 초등학교 때 과학캠프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좀 더 능동적으로 인터넷도 찾아보고,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습니다. 형의 부산한 모습에 막내가 심술이 났습니다. 매주 새로운 실험을 두 개씩이나 하는 형이 엄청나게 부러웠나 봅니다. 그래서, 큰아들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우리 집 과학..
요즈음 일반인들에겐 한없이 어려운 경제. 까다롭고 복잡하게만 인식돼온 경제를 알기 쉽게 풀어낸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로 ‘손에 잡히는 경제’란 프로그램인데요. 프로그램 내용 일부를 담아 같은 이름의 책으로 펴낼 만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는 게 특징입니다. 이처럼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과학 분야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손에 잡히는 과학’을 목표로 펼쳐지고 있는 ‘과학 터치’가 바로 그것인데요. 호기심에 저도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물의 변신은 무죄 (도입 강연)금요 과학 터치는 도입 강연과 본 강연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날 도입 강연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초등학교 장기영 교..
신나는 여름 방학, 여러분은 어디를 여행할 계획이신지요? 여행 중 한 곳을 과학도시로 정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미국에 실리콘밸리가 있다면 한국에는 대덕밸리가 있지요. 대덕밸리는 과학의 도시 대전에 위치하며 매번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저는 방학이 아니더라도 대전에 어렸을 때부터 여러 과학 기관들을 편하게 다녔답니다. 그래서 저의 빛나는 안목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 및 유익한 캠프를 꼭 집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학원을 잠시 쉬고 며칠 대전을 방문하신다면 꼭 이번에 새롭게 소개된 프로그램을 참고하시고 흥미 있는 기관을 선택하여 방문하시면 알차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견하셨다면 소..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과학을 가르쳐주는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나는 과학놀이마당’,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과학교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최하는 ‘경암 바이오 유스 캠프’, 각 대학에서 주최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 들이 바로 그것이다. 1. 신나는 과학놀이마당 ‘신나는 과학놀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재밌는 과학을 가르쳐 주자는 취지로 서울·경기지역 중·고교 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매년 겨울방학에 한양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신나는 과학놀이마당’은 초등학생들에게 ‘물 잡아 먹는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