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광물 (6)
교육부 공식 블로그
해양 자원 개발 ■ 다양한 해양 자원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지표면의 70%를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물이랍니다. 그리고 그 물의 97%는 바로 바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다는 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도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자원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깊은 바닷속 세상, 그리고 그 바닷속 세상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넓고 넓은 바다에는 다양한 자원이 있습니다. 이를 해양 자원이라고 하지요. 우리는 많은 해양 자원을 사용하며 살아갑니다. 해양 자원은 크게 세 가지로 물질 자원, 에너지 자원, 공간 자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질 자원은 다시 해양 생물 자원과 해양 광물 자원, 화석 자원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에너지 자원은 해양 에너지 자원, 공간 자원은 수송, 운송,..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학습을 힘겨워하는 학생이 많아집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다루는 사회 교과뿐만 아니라, 과학 교과에서는 [지구와 달], [전기 회로], [식물의 구조와 기능], [작은 생물의 세계]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생물의 세계]에 관한 공부는 물에 사는 작은 생물, 땅에 사는 작은 생물 등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물에 사는 생물이나 땅에 사는 생물을 직접 보면서 공부를 하면 정말 좋지만, 그렇지 못한 여건의 학급이나 학교는 관련 영상이나 모형으로 공부합니다.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생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04년, 목포시에 개관한 [자연사 박물관]은 지..
지구를 알기 위해 '지질박물관'을 방문하다.4월이 되면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과학 행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자연 관찰대회, 과학 그림 그리기 대회, 발명대회 등 바쁘게 생활하게 되는 4월입니다. 대전에 있는 연구단지에서도 과학행사가 많이 열리게 되는데요. 특별히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바로 지질박물관의 '과학 다큐멘터리 특별 상영' 소식이랍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구 과학 관련의 다큐멘터리를 볼 특별한 기회입니다. 다큐멘터리도 보고 지질박물관도 둘러보는 특별한 봄나들이를 알려드립니다. 우선, 지질박물관을 저와 함께 둘러보실까요?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표본을 연구, 수집, 전시하고 다양한 지질과학 참고자료를 발간하고 있..
얼마 전 호주에서 2경 3천조 규모의 석유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동 지역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석유가 천연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호주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죠.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석유가 발견되고 있지 않지만, 그 대신 다른 다양한 지하자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지하자원의 개발대상이 대부분 광물 자체이기 때문에 지하자원을 광물자원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나는 광물자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많은 물건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광물자원과 그 특징과 쓰임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광물자원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고마운 앱,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개발한 한국의 광물자원 앱이 2월에 출시되었..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는 지구의 자원이 부족해져 인간들이 대체 자원을 구하기 위해 판도라라는 행성으로 떠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단지 영화에서 보는 상상의 모습이지만 미래에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석유, 구리, 알루미늄, 철 등 지구에 묻혀있는 자원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화석연료인 석유나 천연가스도 앞으로 100년 안에 고갈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태양열이나 풍력, 조력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는 연구를 하고 있지만, 석유나 천연가스를 대체할 만큼의 효율성은 떨어집니다. 이렇듯 지구 안에 묻혀있는 많은 자원은 이제 곧 한계를 보일 것이며 영화 ‘아바타’에 나온 것처럼 이제 우주 밖으로 시선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자원에 대한 희망을 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6월은 학교 밖 체험활동을 하기에 참 좋은 시기입니다.봉사, 스포츠, 예술, 역사, 자연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저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재미있는 체험전이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달려가 봤습니다. 바로 '땅 속의 보물을 찾아라! 2012 화석 광물체험전'입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본인이 발굴한 화석이나 광물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화석 광물체험전, 함께 구경해볼까요? ^^ 체험관을 들어서니 부스로 나뉜 체험관이 보이고 중앙에는 3억 500만 년 전의 양치류 화석부터 삼엽충, 솔방울, 거북 똥화석까지 신기한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그리고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