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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연구단 선정 계획 세계를 선도하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신규 연구단 추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개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신규 연구단을 선정하기로 결정하고 연구단 선정계획을 발표(’13.1.4)하였습니다.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은 미래 사회에 파급효과가 큰 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세계 수준의 원천기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으로, 연구단별 매년 1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최대 9년 동안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표적인 대형․장기 연구개발 사업입니다. ’10년 3개 연구단, ’11년 4개 연구단을 선정하여 현재 7개 연구단이 운영 중이며 ’22년까지 총 10개 연구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선정되는 2개..
대장균 바이오공장의 핵심 생체 정보를 밝히다- Genome Biology지 발표,“고효율 맞춤형 세포공장 개발 가능성 열어”- 과학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산업적 응용에도 널리 활용되는 모델 생명체인 ‘대장균’의 생명현상과 관련된 중요한 생체 정보(이른바 오믹스 정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되어, 바이오의약, 바이오화학, 바이오에너지 등 친환경 녹색 바이오산업을 위한 기술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 오믹스(Omics) : 특정 세포 속에 들어 있는 생리현상과 관련된 대사에 대한 대량의 정보(전사체, 단백질체, 형질체 등)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생명현상을 밝히는 학문 연세대 김지현 교수, 생명연 윤성호 박사 및 KAIST 이상엽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
'세계를 선도하는 '10년 후 한국' 만든다'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1] 혁신형 의약바이오 컨버젼스 혁신형 의약바이오 컨버젼스(연구책임자 서울대 김성훈 교수)는 기존 신약 후보물질 개발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연구비는 한 해에만 수조원에 달한다. 이에 반해 우리의 제약 연구 투자비용은 매우 적은 수준이다. 국내 5대 제약사 연구비를 다 합쳐도 1% 수준에 불과하다. 규모로 경쟁을 해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형 의약바이오 컨버젼스 연구가 절실하다. 이 연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신약 개발을 첨단 바이오융합 기술을 이용해 효율성을 크게 높임으로써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증대시키고자 한다. ..
9년간 2조원 투자하는 2010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최종 과제 확정 지문과 홍채만으로 신원을 자동 인식하는 시스템이 일반 가정에까지 보편화된다. 지능을 갖춘 로봇이 모든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감정까지 주고받는 인간의 동반자로 자리 잡는다. 노트북과 휴대전화는 종이처럼 접거나 말아서 들고 다닌다. 가상 아바타를 통한 ‘세컨드 라이프’도 일반화된다. 이는 공상영화 속 장면이 아니다.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과제들이 실용화되었을 때의 미래 청사진이다. 2008년 사전 기획, 2009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10년 본격 추진되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은 과학기술부 선도기술 개발사업(G7프로젝트),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뒤를 잇는 장기 대형 국책연구사업이다. 약 2조원을 들여 연구단별로 연간 100~300억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