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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2010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최종 과제 확정

대한민국 교육부 2010. 9. 3. 14:50


   [1] 혁신형 의약바이오 컨버젼스 
 

혁신형 의약바이오 컨버젼스(연구책임자 서울대 김성훈 교수)는 기존 신약 후보물질 개발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연구비는 한 해에만 수조원에 달한다. 이에 반해 우리의 제약 연구 투자비용은 매우 적은 수준이다. 국내 5대 제약사 연구비를 다 합쳐도 1% 수준에 불과하다. 규모로 경쟁을 해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형 의약바이오 컨버젼스 연구가 절실하다. 

이 연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신약 개발을 첨단 바이오융합 기술을 이용해 효율성을 크게 높임으로써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증대시키고자 한다. 기존 대형 연구소 건물에 꽉 차 있던 설계와 검색, 검증 연구기기를 하나의 실험실 규모로 집적하고 개발 기간도 5년 이상 단축하게 된다. 성공할 경우 신약 개발 시 2.4조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총 5,000억 원 규모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게 된다. 



   [2] 탄소순환형 바이오매스 생산·전환기술 연구
 

탄소순환형 바이오매스 생산·전환기술 연구(연구책임자 KAIST 양지원 교수)는 고유가의 에너지 위기와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한 환경 위기가 심화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이산화탄소 포집 능력이 큰 미세조류를 발굴·개발하는 신 바이오매스 개발, 미세조류 또는 식물체를 대량 생산하고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탄화수소를 저비용 고효율로 수확하는 기술, 수확된 탄화수소를 효소 및 미생물 등 촉매를 이용하여 에탄올 등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바이오에너지 생산 기술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현재보다 확산·성장 속도가 30% 이상 높은 새로운 바이오매스를 개발하고, 생체 촉매와 나노 촉매를 결합한 새로운 고효율 촉매를 개발하는 것이 연구의 최종 목표다. 



   [3] 현실과 가상의 통합을 위한 인체감응 솔루션
 

현실과 가상을 통합하는 인체감응 솔루션 연구(연구책임자 KIST 유범재 교수)는 최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컴퓨팅 환경이 확산되고 스크린 골프 등 가상현실이 생활에 급속히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그야말로 인간과 기술 간의 유기적 결합, 즉 ‘휴먼 3.0’은 우리 과학기술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휴먼 3.0이란 로봇공학, 생명공학 등의 발전에 따라 사람 몸과 기술의 경계가 무뎌지는 시대의 인간상을 표현한 신조어다. 원시 인간상을 휴먼 1.0, 산업혁명 이후 인간상을 휴먼 2.0, 사람과 기술의 경계가 무뎌지는 시대의 인간상을 휴먼 3.0으로 구분한다. 

인체감응 솔루션은 가상사회에서 인간과 인공물이 실시간으로 생각과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현실 공간에 가상 객체를 혼합하거나 가상공간에 현실 객체를 혼합한 미러월드(Mirror World, 확장 현실)가 개발되면 영화에서만 보던 인간의 지능과 감성을 갖춘 로봇이 현실화된다. 인간과 기계, 인간과 가상사회, 가상사회와 기계 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관련 신산업만 세계적으로 100조원에 달하는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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