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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서울대 이준호 교수 선정- 찰스 다윈의 종의 확산 과정에 대한 메커니즘을 단일 신경세포 수준에서 규명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찰스 다윈의 저서 ‘종(種)의 기원‘에서 언급한 종의 확산(dispersal) 과정의 원리를 단일 신경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공로로 서울대 이준호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8월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이준호 교수는 선충 행동연구의 권위있는 연구자로 지난 20년간 꼬마선충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조개가 새의 다리에 붙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과 같이 특정한 종이 퍼져나가는 종의 확산 과정에 대한 과정을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이라는 동물연구를 통해 단일 신경세포 수준에서 처음..
▲ 수면은 상해 위험 부담을 줄여주고 생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Baby Sleep by fofurasfelinas 고양이, 새, 거북이, 인간. 이 생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잠을 잔다는 것이다. 인간은 하루에 평균 7시간 동안 잠을 자야 건강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우리는 일생 중 3분의 1이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잠을 자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수면학자들은 왜 우리가 잠을 자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수면의 기능은 아직 풀리지 않은 과학의 미스테리 중 하나이다. 여러 가지 연구에 따르면 생물이 잠을 자는 이유는 뇌의 기능 유지나 기억의 재정비, 깨어 있는 동안 발생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라는 가설들이 있다. 얼마 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