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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이란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를 납치했다고 협박하여 피해자로 하여금 범인들의 계좌로 돈을 입금하도록 하는 사기범죄입니다. 지금까지 보이스피싱의 유형을 살펴보면 - 우체국에 택배가 왔다! - 보험료를 환불해 주겠다! - 국가기관을 사칭하여 신용카드대금이 연체되었다! - 당신의 자녀가 병원 응급실에 있는데, 위독하니 수술비를 보내라! - 대학교에 추가 합격되었으니 등록금을 보내라! - 메신저를 통하여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등 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011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는 8,244건, 1,019억 원으로 범죄의 조직화·지능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이에 따른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이스피싱 범죄는 노숙자나 신용..
대학 학자금을 대출받고 나서 취업 후 일정 소득이 생기면 원리금을 갚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가 내년 1학기부터 시행됩니다. 자신의 소득이 상환 개시 직전 연도를 기준으로 4인 가족 최저생계비(2009년 기준 1천592만원)를 넘으면 갚아야 하고, 소득이 생기지 않으면 졸업 후 3년까지 상환은 계속 유예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해 19일 발표했습니다. 취업 후 상환제(ICL, Income Contingent Loan)는 재학 중 이자 부담이 없어 학생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고, 소득이 없으면 원리금 상환이 유예되기 때문에 돈이 없어 대학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없게 됨으로써 학력, 가난의 대물림 단절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부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