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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부른다. 5월을 여왕으로 모시는 여름, 가을, 겨울의 달들이 ‘5월 여왕’의 성대한 대관식을 올리는 다분히 만화적 상상을 해본다. 여왕이라는 호칭에 걸맞는 중요한 행사와 기념일이 5월에 몰려 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그리고 부처님 오신 날. 사람이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5월의 아름다움을 수많은 사람들이 칭송했지만 독일 음악가 Schumann의 가곡 Im wunderschonen Monat Mai (아름다운 5월에)는 진솔하게, 그리고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詩語로 5월을 표현했다. 대학 신입생 시절 짝사랑에 빠져 이 가곡을 독일어로 외우려고 밤을 지세웠던 기억이 새롭다. Im wunderschonen Monat Mai, 아름다운 5월에 Als alle Knospe..
대학생이 되기 전, 누구나 낭만적인 대학생활을 꿈꿉니다. 저도 어렸을 적부터 TV 시트콤 보며 자라 와서 그런지 '대학생활'하면 새로움의 연속일줄 알았죠. MT를 가서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아 기타를 치거나, 대학교에 가면 없던 여자친구도 저절로 생겨 캠퍼스를 여자친구와 함께 누릴 상상도 했죠. 학교잔디밭에 누워서 책 읽고 친구들과 머리를 쥐어짜며 공부를 하는 상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들어와 보니 꿈과 현실은 많이 다르더군요! 대학생이 되면 돈 걱정은 없을 것 같았는데 역시 돈 부족한 것은 똑같고, 공부보단 노는 걸 더 많이 하게 될 줄 알았는데, 분위기는 공부 안하면 안 될 분위기고.. 다른 대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안녕 간단히 자기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소식통 아이디어 팩토리 대학생 기자 제제입니다 배움의 전당이라는 각 대학교의 도서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도 대학생이 되기 전에는 대학교 도서관은 어떻게 생겼을까, 참 많이 궁금했었어요.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세 곳의 도서관을 비교 및 분석 해 보았습니다. 저의 발길이 닿은... 경희대, 숙명여대, 연세대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1. 경희대학교 첫번째, 경희대학교 도서관입니다. 경희대 도서관은 경희대 정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도서관 건물을 보는 순간 매우 깔끔하고 고풍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기대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경희대학교 도서관의 외관이에요. 도서관 건물이 주변의 나무들과 어우러져서 보기 좋았어요 :) 오른쪽 사진은 ..
입학사정관제는 20세기 초 美 교육당국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도입한 제도 대다수의 교육·사회학자들은 대학이란 곳을 이렇게 설명한다. 아직까지는 대학보다 더 나은 사회 지위 배분 기관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고, 학교 교육의 사회 경제발전 기여도가 크다고. 실제로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학교를 중요한 사회 지위 배분 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남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커다란 요소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혹은 진학시키기 위해 특히 한국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대학입학경쟁이 치열한 한국에서 좋은 대학 입학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은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학입학전형에 새롭게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도’ 기존의 ..
크게 늘어난 정부의 대학 학자금지원 꿈과 희망을 키워드리겠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공부할 수 있습니다. 내 등록금은 내힘으로 책임질 수 있습니다. 학업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을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하지 마세요. 국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을 비롯하여 지방대 인문계열 및 전국 이공계 성적우수 장학금과 근로장학금 등으로 대학 학비 지원을 대폭 늘렸습니다. 또한, 정부가 보증하는 학자금 대출제도로 등록금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무엇으로도 멈출 수 없습니다. 힘차게 달려가세요. 희망찬 내일을 만나보세요. 열정 하나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 -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중·저소득층 학생의 학자금대출 부담금리는 변함이 없도록 이자지원 폭을 대폭 확대 - 소득 2분위 이하 계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