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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학교는 한 학기에 두 번,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작은 음악회'인데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동문도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연주할 수 있는 날입니다. 사실 저도 고등학생이 되면서 공부할 시간에 쫓겨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할 시간이 많이 없어졌는데, '작은 음악회'를 통해 연주할 기회가 생겨서 참 좋았습니다. 최졍혁 선생님은 "서울고 작은 음악회는 자발적 활동을 통한 자아성취감 증진, 몰입활동을 통한 신체와 정신 단련 및 학습 적응력 신장, 동아리 발표기회 확대, 학생들의 자율적인 운영계획 수립 및 발표회 실시 등 자율활동 능력 향상, 다양한 발표기회와 공연관람의 기회 제공, 이를 통해 자아 성취감을 경험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
오페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음악연주가 시작되기 전 출연자들은 무엇을 할까? 궁금하죠? 오페라와 음악회, 그 탄생 과정을 알아가는 신비한 체험의 장이 있는데요, 예술의 전당에서 청소년들에게 리허설(총연습)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연준비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또는 콘서트 공연 시작전 마지막 리허설(총연습)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리허설 무료관람 신청 및 참여 방법예술의 전당 '싹틔우미 회원'이 되면 신청할 수 있는데요. 8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하단에 아래와 같은 배너가 있고. 초, 중,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과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리허설 관람이 가능한 공연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빨리 ..
와신상담 겪은 나로호… 발사대기 중 우주를 향한 국민 염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지난 8일 오전 8시30분 교과부 제2차관 주재로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발사대 이송과 기립 및 지상 장비와의 연결 작업이 정상적으로 수행됐음을 최종 확인하고 당초대로 발사 리허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한국·러시아 기술진은 나로호를 조립동에서 1.5km 떨어진 발사대까지 옮겨, 발사체를 수직으로 세우는 과정에서 발사체 상태를 점검하는 전기장치가 불안정한 반응을 보이자 5시간 넘게 작업을 중단했었다. 항우연은 그러나 “지상관측장치의 연결부(커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