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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문학 강의 마음을 훈련하는 인문학 릴레이 인문학 I 아카데미 I 클래식 I 심리| 미술강원도 춘천시 구봉산 밑에 위치한 강원도 인재개발원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요즘 인문학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왜 우리는 인문학에 집중하는지 이 강연을 통해 "진정한 나란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각자 비움을 통해 새로움을 깨달아 가는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평소 관심 있는 분야라 남편과 함께 이 강연을 신청하였습니다.강의 첫날은 『행복한 인문학』이란 주제로 안상헌 강사님을 만났습니다.여러분은 "왜 사세요?" "행복하세요?" 라고 묻습니다. 인문학은 왜? 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는 학문입니다.강사님은 행복해지기 위해..
울산과학관 겨울방학 맞이 특별기획전시모나리자의 비밀을 찾아라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한성백제박물관'편에 이어 제2탄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바로 '울산과학관'입니다~ 울산과학관은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기획 전시물 전시와 전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는데요, 누구나 만지고 즐기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최신 과학체험기구 103종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신비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1일 과학체험학교, 주말 과학체험교실, 토요 발명탐구교실, 토요 수학체험마당, 별빛체험교실 및 가족단위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가족천문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마당, 과..
지난 12월 14일과 15일, 판교 테크노벨리 글로벌 R&D 센터에서 '융합과 소통으로 여는 과학 나눔, 창의 세상'을 주제로 가 열렸습니다. 교과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는데요, 경기도 소외계층학생을 따로 초청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는 영국 왕립연구소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난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1825년에 시작해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 당시 런던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과학자의 ..
맛있는 칵테일 지난 달 25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열린 ‘교육+과학 칵테일’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교육과 과학기술 융합정책’ 파워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과학의 융합이라는 의미에서 칵테일을 끌어온 만큼 칵테일 쇼로 즐겁게 시작했답니다. 과학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왠지 모르게 거리감을 갖고 있던 저로서는 간담회를 통해 과학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교과부 파워블로거 간담회에서도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학 원리를 이용한 사이언스 마술쇼를 보면서 저 또한 마술을 통해 과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모나리자는 어떻게 한 순간 웃는 듯 보였다가 다음 순간 심각해 보일까. 21일 뉴사이언티스트 지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미스테리를 규명했다. 스페인의 신경과학자 루이스 마르티네즈 오테로(Luis Martinez Otero)가 디에고 알론소 파블로와 함께 연구를 수행했다. 과학자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뜯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각경로에 따른 오묘한 미소 2000년, 미술사에도 조예가 있던 하버드 의학대학 신경과학자 마가렛 리빙스톤은 모나리자의 미소는 그림 주변에 서서 바라볼 때가 정중앙에서 보는 것보다 선명하다고 증명한 바 있다. 2005년에는 미국 연구진이 망막에서 시각령(視覺領)까지 이르는 경로에 무작위로 끼어드는 노이즈가 미소의 발견 여부를 결정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