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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누리울림'이 오늘은 일일 문학 해설사가 되어 대구 근대 골목에 있는 문학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갔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 작품'의 내용을 현실로 재현한 공간이 있다고 해요! 이 작품이 무엇인지, 전시관이 어디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누리울림'과 함께 가보실까요? #대구 #근대골목 #문학기행 #김원일 #마당깊은집 #이상화 #고택 #교육부 #2021년 #국민서포터즈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약령길 33-10 ✔ 김원일 작가의 작품 '마당 깊은 집'을 재현한 전시관 ✔ 마당 깊은 집 소설은 1988년에 발간된 자전적인 소설 ✔ 작가의 어릴 적 이야기가 담겨있는 공간이며 한국 전쟁 이후 우리 사회를..
강원도에 위치한 홍천여자중학교는 11월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13년 독서동아리 독서기행'을 떠났습니다. 동아리 담당이신 최영숙 선생님은 이번 기행에서 책을 선택하는 힘과 많은 정보를 담아 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학생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도착지는 파주출판도시이며, 독서기행의 주제는 출판도시에서의 책의 세상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4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네 분이 함께한 책의 도시로 출발해 봅니다. '파주출판도시를 찾아서!'라는 활동 집을 받은 학생들은 배경지식을 알기 위해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학교 학업에서 맛보지 못한 문학 세계에 깊이 빠져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책의 변천사와 인쇄의 역사를 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가 수행해야 할 임무들이 들어있으..
눈이 부시게 푸르른 화창한 가을날. 전남 무안공공도서관에서 실시한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위해 벌교로 향하는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떠납니다. 그곳에서 조정래선생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산천은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가고, 들판의 곡식은 벌써 수확을 하느라 분주합니다. 태백산맥 문학기행의 출발지인 태백산맥문학관으로 향합니다. 오늘 참석한 사람들은 무안공공도서관 독서회원을 포함하여 16가정 3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대하소설 태백산맥 벌교기행 길동무인 위승환 선생님의 “작가 조정래의 삶과 그의 문학"이란 주제강연이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시작됩니다. 조정래 선생님은 누구? 조정래 선생님은 작가를 근로자라고 생각하며 글을 쓰는 시간과 퇴근 시각을 확실하게 구분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평상시 인..
진주 제일중학교는 한여름에 도서관을 문학등으로 밝혔습니다. 자칫 독서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에 직접 만든 한지 등 불빛이 은은하게 비추니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제일중은 매일 학부모 사서 도우미 2명이 3시간씩 도서관 정리 및 질서 유지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학생 독서 동아리 회원은 3명씩 점심시간을 이용 도서 대출과 반납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 외 쉬는 시간은 자율반납 대와 도서대출장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얼관'이란 도서관 이름도 공모로 정해졌습니다. 밝고 큰 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책 읽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학부모독서동아리 정기모임 '한얼 책사랑'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은 학생회와 학부모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이루어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