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물리학 (5)
교육부 공식 블로그
과학자의 강연을 듣고 그들과 함께 실험할 수 있는 행사 노벨 물리학자 수상자와 함께하는 일일 물리학 특강 이동과학교실 I 실험 I 노벨 물리학 I 피터 그륀버그 박사 I 노래와 반향 살면서 이분을 만나 뵐 수 있을까? 세종국제고 외 대전 및 충남지역 학교의 800여 명의 학생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노벨 물리학 수상자와 함께하는 이동과학 교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이제까지 경험한 것 중 가장 두근거렸던 행사였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은 여러 과학자의 강연을 듣고 그들과 함께 실험할 수 있는 행사인데요, 이번에 강연하신 분은 바로 한국과학기술원의 조병기 교수님과 2007년도에 노벨 물리학상 수상 후 2012년도 광주과학기술원 그륀베르크 자성 나노소재연구센터 센터장으로 근무..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면서 서울고등학교 물리 동아리인 APCIS는 대학 실험실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의 광운대학교 전자바이오 물리학과에서 박막증착 장비와 표면분석 장비 및 조교의 실험 시연을 견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허락한다면 플라즈마 연구실도 견학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물리 동아리 구성원인 우리는 2학년이 되면서, 저 한 명만 인문계열로 진학하고 나머지 모두가 자연계열 중 과학 중점학급에 편성되었습니다. 이제 과학을 중점적으로 수업하게 될 것이고, 물리도 배우게 됩니다. 좀 더 현장감 있는 물리 수업 이해를 돕고 물리와 관련한 진학 및 진로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첨단 물리 실험실을 견학하기로 했습니다. 광운대학교 전자바이오 ..
불연속 상전이 현상 규명- 억압하는 환경 속에서 대규모 집단 형성의 비밀 밝힘- 국내 연구진이 성장을 억압하는 환경에서 소규모 집단이 대규모 집단으로 급진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조건을 물리학의 상전이 개념을 이용하여 밝혀냈습니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의 지원을 받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강병남 교수 연구팀이 스위스 공과대학 Herrmann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결과는 사이언스지 3월 8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습니다. * 논문명 : Avoiding a Spanning Cluster in Percolation Models 서로 모르는 사람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적 관계를 통해 집단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경우 소..
2012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를 획득하며 종합 5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아시아 최고를 뛰어넘어 이제는 세계의 스포츠 강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그 뒤에는 선수와 지도자의 피나는 노력과 함께 스포츠과학의 숨은 공로가 있었습니다. 스포츠과학이란 스포츠와 관련된 운동선수들의 심리적, 물리적인 현상들을 찾아내고 분석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스포츠와 과학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포츠과학이 장비와 도구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현재에는 훈련과 심리적인 부분까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경기를 지켜보면서 첨단 스포츠과학 기술에 관한 관심도 높..
영국의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최근 출간한 ‘위대한 설계(The Grand Design)’라는 책에서 내세운 무신론으로 과학계와 종교계가 다시 한 번 뜨거운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 미국 물리학자 레너드 믈로디노프와 함께 쓴 이 책에서 호킹 박사는 “우주는 신성한 존재의 개입이 아니라 물리학 법칙에 따라 발생했다”며 창조론을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신이 없다는 또 하나의 근거로 호킹 박사는 1992년 처음 발견된 외계 행성을 들었다. 우주에 태양계와 유사한 행성 시스템이 널려 있다는 것은 지구가 인간을 위해 설계됐다는 천지창조론의 설 자리를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신 없이 자발적으로 우주와 인간이 존재하게 됐다’는 호킹 박사의 주장이 알려지자 종교계와 창조론자들은 즉각 반박했다. 과학자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