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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K-pop, 영화 미나리,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 한류 콘텐츠들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2021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 외국인들이 한국하면 떠올리는 것으로 현대문화, K콘텐츠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예술과 문화에 대한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활동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창의성을 제시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교육부는 학교-지역 협력을 통한 모든 학생의 예술 체험 생활화를 목표로 학교 예술교육의 보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활동으로 이루어진 교육공..
일상 회복과 함께 지난 2년간 잠시 멈췄던 학교 예술교육이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학교 곳곳에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음악 소리가 울려 퍼지고, 한쪽에는 대본과 큐시트를 들고 웹 드라마를 촬영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대면 비대면 공간을 넘나든 예술교육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학교 예술동아리들의 변화된 모습과 활동 사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거점 뮤지컬 동아리, 스무 해를 이어온 신일중학교 프리즘! 매주 목요일, 토요일 동아리방에는 신일중학교 학생들과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전문예술 강사와 함께 뮤지컬을 제작합니다. 올해로 25년이 되는 이 뮤지컬 동아리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헤어스프레이, 빌리 엘리어트 등 수많은 뮤지컬을 제작해 온 전..
얘들아, 토요일에 학교 놀러 가자!대학생들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함성소리 토요 프로그램'토요일이 지루하던 초등학생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겨 토요일은 학교 안가는 날 아니였던가요? 2015년 4월 18일, 조용한 진주 서진초등학교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함성소리 토요 프로그램'을 즐기는 초등학생들입니다. 2012년 3월 이후, 주 5일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생들은 토요일에 등교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토요일을 지루하게 집에서 보내거나 학원에서 보내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의 소중한 이야기'라는 의미의 '함성소리' 대학생 교육 기부단을 운영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 안의 또 다른 나,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함께 찾아보다 요즘 드라마나 소설에서 다중인격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1886년 발표된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소설은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탁월한 심리묘사로 표현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 드라마에서도 이중인격을 소재로 방영했고 7가지 인격이 등장하기도 했지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우리나라에서 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10년동안 전석 매진, 전회 기립 박수, 예매처 서버 다운, 객석 점유율 98% 기록 등 매 시즌마다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11년째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보며 이중인격과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생각해 봅니다. 2014년에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14년 11월 21..
학생 10명 중 8명, 학교예술활동을 통해 긍정적 인성 변화 - 2014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학교 2,217교, 307억원 지원 -- 다양한 학교예술활동 참여로 정서 함양, 또래관계, 학교적응력 향상 - 교육부는 2014학년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에 전국 2,21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5만 8천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은 공교육 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도입됐으며, 그동안 학교폭력의 중심에 있던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 변화를 이끌어내고, 폐교 위기의 학교를 ‘찾아오는 학교, 가고 싶은 학교’로 변모시키는 등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시켜 왔습니다. 2014년에는 문화예술소외지역 학교 및..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30개 교 신규 지원 - ICT 활용 등을 통해 농어촌 지역 중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제공 - - 교당 3년간 연 5억 원 지원.. 2017년까지 80개 교 총 1,200억 원 지원 예정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농어촌 학교의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교육여건 구축을 위해, ‘13년에 마련된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내 지속 발전이 가능한 거점별 우수중학교를 육성코자 「’14년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선정 지원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13년 20교를 선정하여 교당 5억 원씩 총 1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고, ’14년 30교, ’15년 30교를 추가 선정하여 총 80교에 대해 선정된 해부터 3년간 학교당 연 5억 원..
「2012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 개최- 성탄절을 맞아 따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시간여행 -◎ 12월 14일(금) ~ 15(일), 2일간 경기도판교테크노벨리 글로벌R&D센터에서 열려◎ 뮤지컬과 강연을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접목한 과학창의 융합강연 1825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대중과학 강연인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가 뮤지컬 형식으로 재탄생되어 오는 12월 14~15일 판교테크노벨리 R&D 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힐링이 필요한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탄생된 이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는 당시 런던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최고의 선물로 손꼽혔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
요즘 교육계에서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으로의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교과부에서는 2011년 주요정책으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인성교육 확산이란 목표를 내걸고 학습의 즐거운을 살리는 창의적 수업 확산, 바른 인성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정책 중에 제가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방과 후 학교'입니다. 방과 후 학교는 현재 99% 이상의 학교가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학생 수로 따지면 약 63%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고합니다. 이 방과 후 학교가 중요한 이유는 사교육을 줄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에도..